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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그리웠던 사람들!!

열린세상 7 865


정이란 무엇인지.

초등 3학년 때 담임이셨던 이봉자 선생님,
초등 4,5,6학년을 맡으셨던 박도봉선생님,
두 분을 매년 8.15에 열리는 초등학교동창회에
모시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틋한 정만 흐른다.

내가 두 분에게 어떻게 비칠지...
7 Comments
정우동 2006.08.16 14:31  
 
초등학교의 은사님을 두분이나 모시는
열린세상님은 정말로 복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일을 해마다 되풀이 하는 동창회도 복받을 모임입니다. 
이제 인생의 황혼 길에 접어든 스승들께는 더없는 보람일 것입니다.
대통령이 되어서 안 찾아보는 제자보다 당신이 더 귀합니다.
스승에 대한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애틋한
정을랑 무덤까지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

박성숙 2006.08.16 17:32  
  멋진 분으로 비췰거에요.
수패인 2006.08.16 18:29  
  은사님들께서 곱게 물들어 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주로 815에 초등학교 동창회를 많이 하더군요.
즐거우셨겠어요.
김경선 2006.08.17 08:16  
  오늘도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시는
알찬 남자 열린세상과 그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요건 다른 사람은 보지 마시고 열린 세상만 읽으세요.
그지얘, 9/23 (토) 아름다운 가게 행사 때
마산MBC에서 '열전노래방'프로그램을 '가곡부르기대회?"로
하면 어떻냐고? 하네요. 열린세상께서 대회에 참석하시고
카메라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지킬박사 2006.08.18 00:50  
  마산은 역시 '가고파의 고향' 가곡의 고장 답군요. 방송국에서 그런 생각을 다하다니.. ^_^
해야로비 2006.08.18 07:52  
  마산팀들의 가곡부르기 대회....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셨음 좋겠네요~...이크...읽지 말라 하셨는뎅....
Bell ring (최종성) 2006.08.18 10:00  
  찾아주는 제자들 과 어우러지는 그분들이 정말로 부럽 습니다.
변함없는 만남이 지속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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