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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서울 4월 우리가곡부르기 예고

정우동 4 1423

잔인한 달 사월이 돌아 왔습니다.
4월이면 누구나 불러보는
박화목 작시 채동선 작곡의 꽃 피는 봄이 돌아오면 망향이 떠 오릅니다.

이번 달에는
가을을 맞는 명곡 < 가을의 기도 >를 작곡하고
가곡집 백자와 CD를 내어 우리에게 친근한
작곡가 정영택 영훈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선생님의 작품 세계를 들어보며
주옥같은 노랫말을 지어주신 박달목 시인과
엄원용 시인의 시낭송을 들으면서
경희대 강사로 출강하는 부부 성악가 소프라노 최경아님과
바리톤 박범수님을 초청하여 그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진행합니다.



일      시 : 2007년 4월 23일(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장      소 : 대흥동 마포문화체육센터 3층 소공연장

특기사항 : 동호인 무대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 하실 분은
              반드시 꼬리글로 신청하시고
              반주를 위한 악보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Comments
김경선 2007.04.03 07:38  
  내마음의 사월은 풍성한 달이네요.
섬진강에서 달려와 마포무대에서의
가곡향연을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송월당 2007.04.04 22:51  
  4월이 되기 무섭게 4월의 예고가 나와 있군요.
4월도 3월 처럼 성황리에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노을 2007.04.05 13:27  
  섬진강 회동 때문에 4월엔 가곡교실이 안 열리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3월 모임이 마침 어머니 기일인데도 낮에 추도식 마치고 기를 쓰며
참석했거든요. 두 달 거르는구나 하구요. 정말 3월처럼 많이 와주시면
좋겠네요.
김형준 2007.04.16 19:42  
  4월23일에 4월의 모임을 갖게 되는군요.
기대가 됩니다.

저는 이수인님 작사, 작곡의
'내 맘의 강물'을 동호인 무대에서
부르고자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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