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서울 4월 우리가곡부르기 예고
잔인한 달 사월이 돌아 왔습니다.
4월이면 누구나 불러보는
박화목 작시 채동선 작곡의 꽃 피는 봄이 돌아오면 망향이 떠 오릅니다.
이번 달에는
가을을 맞는 명곡 < 가을의 기도 >를 작곡하고
가곡집 백자와 CD를 내어 우리에게 친근한
작곡가 정영택 영훈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선생님의 작품 세계를 들어보며
주옥같은 노랫말을 지어주신 박달목 시인과
엄원용 시인의 시낭송을 들으면서
경희대 강사로 출강하는 부부 성악가 소프라노 최경아님과
바리톤 박범수님을 초청하여 그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진행합니다.
일 시 : 2007년 4월 23일(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장 소 : 대흥동 마포문화체육센터 3층 소공연장
특기사항 : 동호인 무대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 하실 분은
반드시 꼬리글로 신청하시고
반주를 위한 악보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