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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장미숙 시/이종록 곡/소프라노 고은영

송월당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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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송월당 2006.07.12 07:13  
  지난 7월 8일~9일에 2006년 박약회 영천 총회에 갔었는데 비가 오는 중에 강호정등 유적지를 돌아 보며 찍어온 동영상으로 로드 무비 및 로드 뮤직을 복습하여 보았어요. MovieClose를 클릭하셔야 노래가 나옵니다.님들 장마에 비 피해 없으시기 바라며 건강 조심하세요
김형준 2006.07.12 09:27  
  적절한 시와 곡을 고르셨군요.
지금 서울의 어느 곳에 있는 저도
비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평소 작은 목소리로 말하던 비가
굉장히 큰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흥분했을까요, 뭔가가 불편할까요.

'시'도 자세히 읽을 수 있도록 해 놓으셨고,
비소리도 차분히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가 와야 온갖 자연이 녹색으로 가득찰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비는 생명입니다.
수패인 2006.07.12 09:33  
  송월당님의 나이를 초월하는 컴퓨터 솜씨를 보노라면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손가락들이 부러졌는지 눈팅만 하고 댓글하나 남기지 않는 제 고등학교
동기들에게 송월당님의 컴퓨터 솜씨를 조금이라도 배워보라고 얘기 했답니다.
자네들은 손가락이 아닌 마음이 부러진거야 라는 말과 함께...
산처녀 2006.07.12 13:08  
  요지음 날씨와 너무나도 걸맞는 시와 음악입니다 .
송월담님의 솜씨 또한 부럽습니다.
그저 읽고 쓰는것뿐인 저의 무 재주에 ...
장미숙 2006.07.12 22:08  
  어머나!! 송월당님~
어쩜~ 이 빗방울소리!!!
참 솜씨도 다양하십니다~
어젯밤에 물품구입 차 남대문 새벽시장에 갔다가
정신없이 쏟아지는 폭우에 힘 든 밤을 보내고..
하루 종일 심신이 노곤했는데 이토록 좋은 선물을 주시다니요~
같은 빗소리를 이렇게 다르게 들을 수도 있군요.
나누어주시는 사랑.. 참으로 감사합니다~ 
 
정우동 2006.07.14 12:55  
  송월당님은 하시는 일마다 히트를 치십니다.
아무도 쉽게 넘볼수 없는 정상의 컴퓨터 기술로
우리 사이트의 시인, 작곡가, 연주자를 잘도 찾아 내십니다.
내내 건승하셔서 후배들의 본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고 빕니다.
.
송월당 2006.07.15 01:28  
  오신 님들 장마에 별고 없으셨는지요?
조용한 숲에 비로 불어난 물이 흐르기에 잠시 멈추어 동영상만
찍어 온 것으로 정지 화면 캡춰하여 이미지로 물결 효과 주니
영상이 좀 흐려 미흡하였어요.
적당한 노래를 찾는데 장미숙님의 시가 가장 마음에 들고
빗방울 소리 어울려 노래 실었는데 장미숙님이 오셨군요.
조기 앞 저의 작품에 장미숙님이 답글 쓰신 것 볼 때도
님이 시인이신것 몰랐거든요.. 너무 아름다운 시 감사드려요.
바다 2006.07.15 12:40  
  송월당님!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아주 이름다운 수고를 해주셨군요.
전혀 생각지도 않은 행복을 자꾸 배달해 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똑같은 노래이지만 영상으로 즐기며 들으면
 더욱 훌륭한 노래로 다가오더군요. 
모두에게 기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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