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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제안합니다.

해음 2 752
가정용-PC에
제아무리 값비싼(고급) 음원-모듈이 설치되어 있어도
그 신호를 받아 우리들의 귀를 울려주는 <스피커>가
변변치 않으면,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일지라도
우리들의 가슴속 깊이까지 스며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요즈음 어느 가정에 가보아도
시각을 충족시키는 모니터에는 관심을 더 기울일지언정
스피커를 통한 음향문제에는
별로 무관심한 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으레히 모니터의 한-쪽 구석에서
꿔-온 보릿자루처럼
주먹만한 스피커가 덩그러니 놓여저 "깽깽~" 거리고 있습니다.
흡사, 깡통 두드리는 소리라고나 할까(!)

어쨌거나.... "내마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우리가곡을 사랑하고
우리가곡의 아름다운-선율을 통하여
우리들의 거칠고 피곤한 가슴을 위로 받고자함일 것입니다.

참으로 그렇다면,
좀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노래를 듣고자
지혜를 짜내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외면 당하여
집안의 그늘져 후미진 곳에서
엣-연인처럼 가믈 가믈 잊혀저가고 있는
구닥다리(?!)-오디오를 컴퓨터 옆으로 가져다 놉시다.

PC의 스피커-짹에서
오디오-앰프 뒷-쪽의 <AUX> or <LINE IN> 단자에
연결 하여 들으시면, 풍부한 저음과 아주 고충실도의 음향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연결-코드는 동내 전파사에가시면 쉽게 구하실 수가 있습니다.

집에 가지고 계신 오디오가
컴퍼넌트-타입의 오디오라면
<메인앰프>와 <이퀄라이져>. <스피커>를 제외한,
턴테이블. 튜너. 데크 따위는 모두 고철장으로 보내셔도 됩니다.
2 Comments
바다박원자 2007.10.30 21: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패인 2007.10.31 12:44  
저도 진료실에 컴퓨터용으로 제작된 Britz 스피커를 좌우로 달아놓고 열심히 듣고 있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음질도 10점 만점에 7-8점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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