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불청객 꽃가루 *^**
봄의 시작과 함께 봄을 시샘하는 것들이 매번 우리를 괴롭힙니다.
3월이 꽃샘추위요,4월이 황사라면 5월은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죠.
황사에 대해선 전에 말씀 드렸고 이번엔 꽃가루에 대해서 유익한 글을 옮겨봅니다.
내마노 여러분들.목을 많이 쓰셔야 하잖아요? 아름다운 목소리 유지 하실려면 필독 하세요.
밑줄까지 그을 필욘 없으시구요. 자~그럼 진도를 나가 볼까요?
~~~~~~~~~~~~~~~~~~~~~~~~~~~~~~~~~~~~~~~~~~~~~~~~~~~~~~~~~~~~~
나도 꽃가루 알레르기? 눈, 코, 피부를 사수하라
산과 호수, 길가에도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 냄새가 물씬하여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꽃가루가 흩날리는 봄철은 건조한 기온, 큰 일교차, 높은 오존 농도, 황사 등과 함께 겹쳐서 알레르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꽃가루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공기 중 떠 다니는 물질 중에서 꽃가루는 꽃의 수술에서 생산되며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특히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의 중요한 원인 물질입니다. 비록 주위에 나무가 없더라도 멀리 중국 등에서 날아온 꽃가루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초봄(2-3월) 늦봄 (4~5월) 초여름~초가을 늦여름~초가을 장마철, 겨울
수목 꽃가루 (오리나무,개암나무 등) 수목 꽃가루 (참나무,소나무,자작나무 등) 목초 꽃가루 (큰조아재비,호미풀,김의털,오리새,우산잔디 등) 잡초 꽃가루 (쑥, 환삼덩굴, 돼지풀 등) 대기 중 꽃가루 발견되지 않음
▲ 계절 별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꽃가루
▶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요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특징인 알레르기 비염, 또 눈이 가렵고 충혈되면서 눈물이 나는 결막염, 쌕쌕거리는 소리와 함께 호흡곤란이 생기는 천식, 피부가 가렵고 진물이 나는 피부염이 있습니다.
코 질환 :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은 처음에는 감기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는 발열, 전신통증, 기침, 객담, 콧물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세가 순차적으로 일어나는데 반해 알레르기성 비염은 이들 증세가 한꺼번에 나타납니다.
호흡기 질환 : 꽃가루에 의해 발병되는 기관지 천식의 특징은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됩니다.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 즉시 증상이 시작되며, 꽃가루가 소실되면 2~3주에 걸쳐 서서히 증세가 소멸됩니다.
▲ 증상의 경중에 영향을 주는 3가지 요소
눈 질환 : 알레르기 결막염은 꽃가루나 먼지가 눈을 자극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눈이나 눈꺼풀이 가렵고 통증이 나타나면서 따끔거린다.
- 결막 충혈이 나타나며 각막의 주변이 적자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 끈끈한 점액성 분비물이 생기고 눈꺼풀이 붓기도 한다.
피부 질환 : 꽃가루, 꽃씨 등에 접촉돼 생기는 피부염은 대개 팔목, 겨드랑이, 무릎 뒤 등 노출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오르고 가려울 때가 초기 증상입니다. 심하면 전신 피부에 두드러기가 일어나고 원래 있던 피부염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 알레르기 원인인 꽃가루를 피하는 것이 상책
아직까지 알레르기성 질환을 단번에 완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이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외출 : 대기 중 꽃가루 농도가 높은 오전이나 건조한 시간에는 외출을 피합니다. 귀가하면 몸을 잘 씻고, 겨드랑이, 허리 춤, 팔소매 등 꽃가루가 들어가기 쉬운 곳을 잘 털어냅니다..
* 외출복의 선택 - 꽃가루가 달라붙기 쉬운 니트 대신 촘촘하고 매끈한 소재의 옷으로.
* 외출 시 마스크 - 헝겊 마스크 대신 미세한 꽃가루도 걸러내는 특수 필터 마스크 착용.
실내 :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아 집안에 꽃가루들이 날아들지 않도록 합니다. 공기 정화기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존 발생기의 경우 실내 농도가 높아지면 오히려 알레르기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운동 : 호흡량을 과도하게 증가시킬 수 있는 조깅 자전거 등은, 외부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는 만큼 꽃가루도 함께 호흡기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삼갑니다.
* 대체 운동 - 실내 운동 (요가, 수영,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등)
▶ 응급 처치와 병원 검사, 치료
중증 이상의 천식 환자나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킨 환자의 경우, 호흡 곤란 등 심한 천식 증상을 보이면 기관지확장제를 반복하여 흡입하고 경구 내복용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며 즉시 응급실로 와야 합니다.
한편 알레르기성 질환이 의심될 경우 병원에서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나 기관지 유발 시험과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하여 원인 물질과 질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가 흩날리기 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어떤지요?
3월이 꽃샘추위요,4월이 황사라면 5월은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죠.
황사에 대해선 전에 말씀 드렸고 이번엔 꽃가루에 대해서 유익한 글을 옮겨봅니다.
내마노 여러분들.목을 많이 쓰셔야 하잖아요? 아름다운 목소리 유지 하실려면 필독 하세요.
밑줄까지 그을 필욘 없으시구요. 자~그럼 진도를 나가 볼까요?
~~~~~~~~~~~~~~~~~~~~~~~~~~~~~~~~~~~~~~~~~~~~~~~~~~~~~~~~~~~~~
나도 꽃가루 알레르기? 눈, 코, 피부를 사수하라
산과 호수, 길가에도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 냄새가 물씬하여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꽃가루가 흩날리는 봄철은 건조한 기온, 큰 일교차, 높은 오존 농도, 황사 등과 함께 겹쳐서 알레르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꽃가루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공기 중 떠 다니는 물질 중에서 꽃가루는 꽃의 수술에서 생산되며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특히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의 중요한 원인 물질입니다. 비록 주위에 나무가 없더라도 멀리 중국 등에서 날아온 꽃가루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초봄(2-3월) 늦봄 (4~5월) 초여름~초가을 늦여름~초가을 장마철, 겨울
수목 꽃가루 (오리나무,개암나무 등) 수목 꽃가루 (참나무,소나무,자작나무 등) 목초 꽃가루 (큰조아재비,호미풀,김의털,오리새,우산잔디 등) 잡초 꽃가루 (쑥, 환삼덩굴, 돼지풀 등) 대기 중 꽃가루 발견되지 않음
▲ 계절 별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꽃가루
▶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요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특징인 알레르기 비염, 또 눈이 가렵고 충혈되면서 눈물이 나는 결막염, 쌕쌕거리는 소리와 함께 호흡곤란이 생기는 천식, 피부가 가렵고 진물이 나는 피부염이 있습니다.
코 질환 :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은 처음에는 감기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는 발열, 전신통증, 기침, 객담, 콧물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세가 순차적으로 일어나는데 반해 알레르기성 비염은 이들 증세가 한꺼번에 나타납니다.
호흡기 질환 : 꽃가루에 의해 발병되는 기관지 천식의 특징은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됩니다.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 즉시 증상이 시작되며, 꽃가루가 소실되면 2~3주에 걸쳐 서서히 증세가 소멸됩니다.
▲ 증상의 경중에 영향을 주는 3가지 요소
눈 질환 : 알레르기 결막염은 꽃가루나 먼지가 눈을 자극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눈이나 눈꺼풀이 가렵고 통증이 나타나면서 따끔거린다.
- 결막 충혈이 나타나며 각막의 주변이 적자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 끈끈한 점액성 분비물이 생기고 눈꺼풀이 붓기도 한다.
피부 질환 : 꽃가루, 꽃씨 등에 접촉돼 생기는 피부염은 대개 팔목, 겨드랑이, 무릎 뒤 등 노출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오르고 가려울 때가 초기 증상입니다. 심하면 전신 피부에 두드러기가 일어나고 원래 있던 피부염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 알레르기 원인인 꽃가루를 피하는 것이 상책
아직까지 알레르기성 질환을 단번에 완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이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외출 : 대기 중 꽃가루 농도가 높은 오전이나 건조한 시간에는 외출을 피합니다. 귀가하면 몸을 잘 씻고, 겨드랑이, 허리 춤, 팔소매 등 꽃가루가 들어가기 쉬운 곳을 잘 털어냅니다..
* 외출복의 선택 - 꽃가루가 달라붙기 쉬운 니트 대신 촘촘하고 매끈한 소재의 옷으로.
* 외출 시 마스크 - 헝겊 마스크 대신 미세한 꽃가루도 걸러내는 특수 필터 마스크 착용.
실내 :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아 집안에 꽃가루들이 날아들지 않도록 합니다. 공기 정화기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존 발생기의 경우 실내 농도가 높아지면 오히려 알레르기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운동 : 호흡량을 과도하게 증가시킬 수 있는 조깅 자전거 등은, 외부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는 만큼 꽃가루도 함께 호흡기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삼갑니다.
* 대체 운동 - 실내 운동 (요가, 수영,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등)
▶ 응급 처치와 병원 검사, 치료
중증 이상의 천식 환자나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킨 환자의 경우, 호흡 곤란 등 심한 천식 증상을 보이면 기관지확장제를 반복하여 흡입하고 경구 내복용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며 즉시 응급실로 와야 합니다.
한편 알레르기성 질환이 의심될 경우 병원에서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나 기관지 유발 시험과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하여 원인 물질과 질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가 흩날리기 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어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