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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몇곡 들어보시지요.

wisjoy 7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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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노을 2006.08.26 15:02  
  냇가에 앉은 아이의 뒷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고추잠자리도 날고 단풍잎도 떨어지며 금붕어도 헤엄치는
냇가에서 저 아이는 무엇을 건져올리려 할까요.
하늘나라 동화를 들으니 수가솔방 메리님 생각이 납니다.
밤에 우리 둘이 동요도 부르고 가곡도 불렀는데
하늘나라 동화를 부를 때는 메리님이 율동도 했답니다.
오래도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동요를 들으니 마음이 갑자기 맑아집니다. 공연히 함박웃음도 웃어보구요. 감사합니다. wisjoy님.
정우동 2006.08.26 15:17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입니다.
어른은 어린이의 가능성 속에서 이미 예견됩니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하면서
어린이의 심성을 아름답게 키워주는
동요의 세계를 펼쳐주신 할아버지의 마음을 읽습니다.
부산 사랑의 내과 정홍준 원장님의 건승을 빌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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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희 2006.08.26 16:45  
  작년에 서울시 주최로
할머니 할아버지 동요부르기 대회가 있었어요.
성북노인복지관 가곡교실 동아리 여러분들이 대회에 참가해서
당당히 대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노래가 하늘나라 동화지요...2부합창으로 멋지게 했습니다...
동요 준비하는 동안 행복했어요...^^*
송월당 2006.08.26 18:20  
  wisjoy님 여름의 막바지에 가을 노래 선두로 어린이의 동요를
올려주시니 안성 맞춤이군요.
먼 옛날 동요를 우리도 불렀을 때가 있었지요..
좋은 곡 감상 잘 하고 가며 감사 드려요.
세라피나 2006.08.27 00:28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 동요들을요?^^*

착각^^마저  행복한~  순간입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淸睛 2006.08.28 10:35  
  동요는 언제나 들어도 행복합니다.
동요의 매력은 맑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필명도 청정(맑은 눈동자)로 했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요 '나뭇잎 배'를 듣고 갑니다.
엄마의 품이 그립게 하는 마술 같은 노랫말입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6.09.02 19:29  
  저도 동요들을때가 제일 좋더라구요 초록빛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ㅎㅎ초등학교 수학여행때가 생각나거든요
수줍어하던 그때 마이크 잡고 벌벌떨며 한소절만 부르고 부끄러워 그만 앉아버리고 마는 소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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