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마산 내마노 모임 즐거웠습니다

정영숙 4 968
그리움의 시인 고진숙선생님을 모시고 어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부 순서도 너무너무 오랜시간 즐거웠습니다. 마산오셔서 느낀점은 고진숙선생님이 쓰시리라 생각합니다. 내마의 모임에 오면 저는 본래의 내마음이 됩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 오는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그리고 감경선회장님 너무너무 수고 많습니다. 허리가 휘어지도록 열심히 뛰시는 모습 귀감이 됩니다.김회장님이 어제 너무 피곤하여 쓰러질것 같아서 제가 꼭 완쾌되는 병원을 가르쳐 드렸습니다. 그 병원에 와서 조용히 가곡을 들으면서 진료하시는 의사를 만나면 틀림없이 피로가 풀리리라 했습니다. --------------------------그 병원 이름은 -<마산육일의원>이며 의사는 김경선박사님 입니다.
4 Comments
전수연 2008.03.29 15:54  
만나뵙게 되어 즐거웠고 영광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정영숙 2008.03.29 22:55  
전수연씨 , 저도 만나서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전에도 그렇게 어려운 일을 하는 줄 알았는데

이곳 먼 마산까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하는 일의 형통을 기원합니다.
열린세상 2008.04.02 00:56  
사진을 활동모습란에 올려 놓았습니다.
고진숙 2008.04.06 00:33  
정영숙 님 고맙습니다.
노래부르기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하지만 손님이라고 브이아이피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원래 인심 좋은 마산인데다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서
최상의 인심을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정영숙 님은 테너 황영일 님과 함께 마산역까지 마중을 나오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김경선 원장님도 마중을 나오신 그 성의에 대한 고마움이 마음 속 깊숙히 박혀 버렸습니다.

황영일 님은 차도 준비해서 처음 가는 나에게 노래부르기  장소까지 인도해 준 것 고마운 마산의 인심을 거듭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버스로 돌아올 때는 황영일 테너, 목진숙 경남신문 논설주간, 열린 세상 강정철 님이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배웅해 준 것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전주에서 마산까지 참석해 준 전수현 님, 참 고맙습니다.
전수연 님은 악보 수집, 정리 보급 등 꼭 필요한 일을 맡아 일하시는 것 내마노의 일꾼 중의 일꾼입니다. 댓글 올린 것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