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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3회 우리 가곡 부르기-그리움의 시인 고진숙-

송월당 4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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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송월당 2009.10.29 22:44  
지난 10월 26일 월요일 가곡 부르기 후 제가 27일~28일 남이섬으로 사진 출사 다녀 오느라 영상 작업이 늦었습니다.
동호인 즉석 연주에서 제가 노래하러 나가면서 셋팅해 놓은 것과 무대 위치가 안맞아 균형이 맞지 않았고 고진숙 선생님이 말씀이 길어 로딩에 무리가 있어 1,2로 나누어 올렸습니다.
바다박원자 2009.11.01 23:23  
고진숙 선생님이 작곡하신 <먼 후일>  참 좋군요. 그런데 이 노래를 끝까지 듣는데 몇 번이나 끊겨서 노래의 맛을 제대로 알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이 노래 음반으로 내놓으시면 좋겠네요
 김민경 선생님의 연주도 오랫만에 듣고 윤교생 지휘자님의 여전히 젊은 모습도 다 보았습니다.  노래의 여운이 계속 찡하게 전해져 옵니다.
고진숙 2009.12.09 11:20  
바다 님, <별이 된 얼굴> <먼 후일> 등이 녹음된 신작시신작곡7집이 webhard 에 올려져 있어서 cd 받아 보기 전에 미리 들어볼 수 있습니다. <먼 후일>이 좋다고 했는데 '지금은 이별할 시간..'으로 시작하는 <별이 된 얼굴>은 의미가 깊은 시상에다 곡도 잘 어울립니다. 들어 보세요. www.webhard.co.kr 에 들어가서 아이디:kjart.co.kr  pw. :12345 로 열리면 '신작시신작곡운동'을 찾아서 들어 보면 됩니다. <별이 된 얼굴>은 track 2를 클릭하면 됩니다.
cd 출시는 수정할 일이 있어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고진숙 2009.12.01 20:33  
한동안 이 마당을 들어오지 못했었습니다.
뒤늦게 이 자리를 열어 본 것이 얼마나 미안한지 모르겠습니다.

송월당님, 그리도 바쁜 일정 속에서 이렇게 훌륭하게 그날의 상황을 한 페이지에다 남김 없이 정성껏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악가를 모신 자리가 아니어서 그런지 가득 모인 자리가 아니었는데도 진지한 노래부르기를 해 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송월당님 , 그날 나와서 독창도 해 주시고  이 모음 동영상이 아니었더면 결과는 아주 쓸쓸하게 될 뻔 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바다박원자 님, 글을 올려 주어 고맙습니다. 나와 관계된 일에 큰 관심을 보여 온 것을 늘 속으로 고맙게 생각해 오고 있습니다. '신작시신작곡'에도 좋은 시를 내어서 빛내 주고 있음도 그런 마음 중의 하나입니다.
<먼 후일>은 50년대 후반에 작곡했던 것인데, 시를 쓰느라고 작곡은 오랫동안 멈춰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선을 처음 보이었고 '신작시신작곡 7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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