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 상사화
불갑산 상사화
5월은 발랄한 꿈과
생명의 노래 드높은 달
울창한 수림에
생명의 소리 맑은데
사랑에 목메여
노랗게 사위는 마음 마음들
혼자만의 사랑으로
눈물은 온산을 채우고
고통에 찢어진 마음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햋빛조차 거부하는가
바람이 볼을 스치면
이별이 서러워
잎새는 온 몸으로 떠는데
그리움에 겨워
멍 든 가슴은
핏빛 절규 품었구나.
5월은 발랄한 꿈과
생명의 노래 드높은 달
울창한 수림에
생명의 소리 맑은데
사랑에 목메여
노랗게 사위는 마음 마음들
혼자만의 사랑으로
눈물은 온산을 채우고
고통에 찢어진 마음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햋빛조차 거부하는가
바람이 볼을 스치면
이별이 서러워
잎새는 온 몸으로 떠는데
그리움에 겨워
멍 든 가슴은
핏빛 절규 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