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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그리움 무게에 하얀 살점 떼어 날리네/악보 도착

김경선 9 1381
요들님의 코치하심에 따라
이수인선생님의 (가지산 억새바람)을
감상하고나서도 만족하지 못하여

악보를 부탁드렸더니
선생님께서 정성스럽게
등기로 보내 오셨습니다.

요들님, 목진용님, 임창재님,
그리고 신청하시는 분들께
악보를 무료로 보내드릴테니
신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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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우가애본 사무국 2005.10.20 12:06  
  원장님 가곡 부르기 엽서는 열심히 받으면서 가 뵙기가 쉽지않네요 ^^
건강하시죠?
또 그런 수고를 자임하시니 ~~ 
많은 분들 행복해 하시겠습니다.




요들 2005.10.20 12:44  
  원장님~~ ^)^*
그러고 보면 제가 복이 많은것이겠지요?? ㅎㅎ
아~ 행복해라...^^ 
별헤아림 2005.10.20 13:49  
  '가지산 억새바람'이란 곡명을 들으니,
이번 주말에 가고 싶은  '화왕산 갈대밭'으로 마음이 먼저 달려 갑니다.
문상준 2005.10.20 15:00  
  원장님 저도 보내주세요
김경선 2005.10.20 17:40  
  네, 물론이지요!
주소를 알 수가 없네요.

이 악보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오히려 감사하다고
이수인선생님께서 저에게 전화를 하셨다는데,
저는 HP이 없는 사람이라 그만 실례를...

자 연 2005.10.20 20:38  
  귀한 분들께선 맞나고
귀한 음율을 즐기시는 귀족이신거 아시나요 !
고만 고만한 세월 같이 살며 딴세상 좋은 것찾아 취하시는 슬기
부럽다면 입당해도 혼나지 않을가요...
너무 좋습니다 !!!

滄海難尋舟去迹 靑山不見鶴飛痕

푸른 바다 배 간 자취 찾을 길 없고
청산에는 학 난 흔적 볼 수가 없다는데...

이 가을 만나게 사시는
세상 님들
하늘은 분명 딴색일 터이지요 !
김형준 2005.10.20 22:03  
  사랑이 오고가는 것을 진하게 느낍니다. 먼 발치에서 조차
만날 수 없었던 이수인님의 이름을 이곳에서 대하는 군요.
'내 마음의 노래'에 회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조금씩 서서히 우리 시와 가곡에 젖어들어가고 있습니다.
Schuthopin-yoon 2005.10.21 02:24  
  원장님....
오랫만이네요...^^
요즘 제가 뭘한답시고 바뻐서 자주 못찾아뵈었습니다.

환절기 무탈하시지요?
언제 마산에 가야할텐데요..
좋은 기회있으면 불러주세요..^^

늘 건강하시길...
룰루랄랄 2013.06.08 14:50  
안녕하세요...^^

가지산 억새바람 노래를 듣고 완전 반했답니다.
저도 <가지산 억새바람> 악보를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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