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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영 희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초대

Schuthopin 1 1187
장  영  희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Young- Hee  J a n g  Pipe Organ Recital)

장 영 희  프로필

장영희는 경희대학교 기악과 피아노 전공으로 졸업하였고, 문화방송이 주최한 신춘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1979년 졸업하는 해에 독일로 유학을 떠나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오르간 전공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베를린 음대 재학 시 Das Podium Konzert 에 출연하여 그의 연주가 독일에서 방송되었으며,

베를린 음대 졸업 후 독일 칼스루에 국립 음대에서는 오르간 전공과 쳄발로를 전공하였다.

1993. 총신대학교의 공개오디션을 통해 교수로 임용되어 귀국한 그녀는,

그 해부터 현재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오르간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오르가니스트 협회 이사로서의 활동과 2009.6.경부터 한국 오르가니스트 협회 부이사장으로 선임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거의 매년 독일 여러 도시의 오르간 음악축제에 독주자로 초청되어 독일의 평론가들로부터 Virutuose 오르가니스트로 논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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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배려와 뜨거운 열정을 지닌
장영희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이번에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그의 오르간 독주회는 1994년 후 2번째이며,  파이프오르간의 울림(잔향) 이 많은 외국의 대성당이나 대교회의 독주회와는 달리 세종문화회관은 오르간의 음, 선율, 또는 음과 음이 호흡하는 숨결 하나하나를 섬세히 들을 수 있는 콘서트 홀 이므로 연주자가 더욱더 섬세하게 표현하며 연주해야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과 결과가 즐거움이며 오르간의 매력이라는 오르가니스트 장영희의 독주회가 오는 10월 12일(월요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그는 이번 독주회에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3천석 이상의 넓은 홀의 음향관계, 그리고 음악 애호가들이 흥미 있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각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오르간 곡들로,  바흐의 ‘Toccata, Aadagio Fuge in C ’와 메시앙의 ‘La Nativite du Seigneur (예수의 탄생)’ 그리고 리스트의 ‘Fantasie uber den Choral "Ad nos, ad salutaram undam"와  브룬스의 ‘Preludium e-moll' , 그리고 그링니 작품과 당드리우 불란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우리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동양 최대 규모의 파이프오르간인 세종문화회관의 파이프 오르간은 오른쪽 벽쪽에는 6단의 손건반과 발건반으로 제작되어있으며, 무대 중앙의 이동식 오르간 연주대는 4단의 손건반으로 재 제작된 오르간 연주대이다.

이번에 세종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주하는 오르가니스트 장영희는 “오르간 음악은 오르간과 오르간음악 작품을 오르가니스트가 잘 융화시켜 만들어지는 음악적 분위기 외에 그 이상의 신비한 분위기가 돌출될 수 있다며 깊이 있는 연구에 계속 정진할 것 ”이라며 연주의 열정을 보이고 있다.

스승으로 연주자로 세심한 배려와 뜨거운 열정을 지닌 오르가니스트 장영희의 깊이 있는 연주로 청중모두에게 오랫동안 남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1 Comments
고광덕 2009.09.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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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덕 011-262-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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