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독일에 12시간가량  비행기를 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려..

지금 만하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참 많이 왔습니다.

제법 공기도 쌀쌀하고..^^

한국도 많이 춥지요?

어제 비행기 탈 때까지는 따뜻했는데..

오늘 오전에 잠시 만하임 거리를 돌았는데..

혼자 거리를 걷다보니..

길거리 모든 것들이 새롭고 벅차게 다가왔습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동네라 그런지..

한국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언어만 다를 뿐^^

길거리에 벤츠와 폭스바겐..등..

한국에서 보기에 약간 힘들던 것들이 거리에 가득하더군요..^^

버스마저도..ㅋㅋ

 

참..

신기한 건 독일에도 피자헛이 있고..

맥도널드도 있고..

버거킹도 있고..

파..감..소주..등등..

한국에서 보던 것이 참 많다는 거지요..

독일에 오면 빵만 먹고..

살이 빠질것만 같았으나...

전혀~~~~~~~~~~~~

그럴 기미가 안보이네요..

 

독일엔 전차가 참 발달이 잘 되어 있네요..

한국에서와는 달리..

30분이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집이 인천이라..

늘 일하러 나가면..

2시간..또는 넉넉히 3시간 전에 나갔어야 했는데 말이죠..

아직 인터넷이 안되네요..

새로 사귄 친구집에 잠시 들러 이메일 확인하고..

이제 집에 가야지요..

지금 여긴 밤 12시 5분 전입니다.

집에 가서..자야죠..

 

건강하시고..

인터넷 되는대로..그땐 사진도 올리고..

그럴께요..

굿나잇임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