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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가곡교실 달라진 모습

톰돌 8 892
가곡교실이 안방잔치란 평을 듣습니다
다소 침체된것 같아 마음 아립니다
무엇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는지 반문하여 봅니다
내용상 또는 진행상 문제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홍보상에 문제가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이외에 아무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모를 테니까요
어쨌던
*제8회 부터는 각 구청을 순회하며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세곡을 배우기엔 무리라 생각되어
  선곡된 세곡중 두곡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한곡은 맛보기만하여
  다음회에 집중배우기로 하겠습니다
*진행의 첫부분엔 애창가곡을 맘껏부르는 시간을 편성하여
  자유롭게 즐기는 순서를 넣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대중가요중 노랫말이 이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악보를 실었습니다
*주변의 일반인을 동반한 회원은 제10회때에 이쁜 선물을 증정 합니다
가곡교실이 세간의 화제를 몰고올 그날까지
변화하고 새로워지는 모습은 계속되어질 것 입니다
다시한번 풍성해진 행사장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11월 24일 마포문화체육센터에서 뵙겠습니다^^
8 Comments
서들비 2004.11.16 15:28  
  새로운 모습의 가곡교실이 기대 됩니다.
이렇게 좋은 모임이
더 많이 알려지지 못하고
더 많은 참여를 돕지 못한걸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달라지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지하철 음악회도 하고 ^^
그렇게 시간과 경력을 쌓아하는 것이겠죠.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없고
한술에 배부를 수도 없고........
모두 힘내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임승천 2004.11.16 23:44  
  참 좋은 생각입니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자꾸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한 예로 연말의 동창회나  망년회 등에도 우리 팀을 파견하는 방법도 있지요. 가곡의 확산을 위해서 입니다. 지하철이나 백화점 앞 어디든 함께 노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에도 힘써야 될 것입니다. 수능이 끝난 각 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가곡교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배주인 2004.11.17 07:05  
  저는 중.고교때부터 가곡만을 무척 좋아 했었고 어느자리에서든지 가곡만을 불렀습니다만, "내마노"가 있는지는 얼마전 KBS 오태훈 아나운서에게 직접 물어서 알았습니다.  저는 구청에서 1주일에1번씩 가곡을 부르고  배웁니다.  아쉬운점은  주위에 가곡교실이 별로 없다는점과  주부인 저희들이  참여하기엔  시간과 장소가  거의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정말  참석하고싶고  항상  꿈꿔오던 분들의 모습도 뵙고 싶지만요. 항상 아쉬움으로  "내마노"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지요,  주위에  많은 분들께서  왕성하게 활동하시고, 보급하실려고 애쓰시는 모습에....    "내마노"회원 여려분!    항상  건강하세요. 
톰돌 2004.11.17 11:59  
  배주인님 관심과 호응 감사 드립니다
구청을 순회하다가
섭외가 가능한 구청엔 상설 가곡교실을
운영해보려고 그렇지않아도 구상중입니다
가능하시면 도움 주시기를 원합니다
kbs에서도 얼마전에 합창단과 가곡교실을 녹화하려다가
마침 PD 가 교체되는 바람에 무산 되었지요
해야로비 2004.11.18 10:23  
  톰돌님의 애쓰심에....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숙자 2004.11.18 12:32  
  각 구청 에서 그  주민의 음악문화를 향상시키기위한 프로그램으로
음악 강좌를 개설하여 차 한잔을 나눠 마시며 (차값 천원(?) 정도가 수강료 전부) 요일 별로 일주일에 세번정도 해설 겻들이고 dvd, video 등으로 들려주며 보여주는 강좌시간,즉  하루는 가곡배우기를 하는 프로그램을 각 구청에서 준비하도록 정책이 이뤄져야 하겠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실현 되기 위해서 많이 관심을 갖고 길을 찾아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나비 2004.11.18 21:59  
  김동규님의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다시 배울수 있어 참 좋아요!^^

유랑인 2004.11.22 01:26  
  좋아하는 사람들은 팽개쳐 놓아도 좋아합니다.
우리 운동의 취지는 싫어하는 음식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자기자신도 모르게 맛있게 먹고보니 냄새 맡기도 싫었던 음식이었는데 ....  이제 그 맛에 빠져 그것만 찾는 그날이 올때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을거구먼요..  고민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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