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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송년콘서트

운영자 4 1388
세계적인 소프라노, 하늘이 내린 목소리 의 주인공 소프라노 조수미 초청 2004년 송년 콘서트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공연일시 : 2004.12.31(금) 18:00
공연장소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 연 자 :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노반주자, 플륫연주자
입 장 료 : R.S석 15만원, A석 14만원

- 프로그램 안내 -

Ah, vous dirai je, maman from "Le Toreador"(투우사)
Caro mio ben
Villanelle
꽃구름 속에 / 그대 있음에 / 진달래 꽃 / 아리아리랑
Die Fruhlingsstimmen op.410

Intermission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from "The Bohemian Girl")
Once upon a dream (from "Jekyll And Hyde")
Summer time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from "My fair lady")
Lascia ch'io pianga
Il bacio
Ah, forse ? lui (from opera "La Traviata")


** 관련기사 **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공연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31일 저녁 6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독창회에서 조수미씨는 우리가곡 ‘꽃구름 속에’등 15곡을 약 120분간 부를 예정이다. 노원구는 조씨측과 3개월 이상 접촉, 공연유치에 성공했다. 처음에는 공연을 망설였던 조씨측은 공연장을 직접 둘러본 뒤 공연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람료는 R·S석 16만원,A석 14만원으로 다소 높지만 조씨 공연의 평균입장권 예정가보다 30%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예매는 10일부터 홈페이지(art.nowon.seoul.kr)에서 실시한다.
한편 구는 오는 25일,26일에는 ‘금난새와 유라시안필 연주회’를, 내년 1월11일에는 500년 역사를 가진 ‘빈 소년합창단’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02)3392-5721∼5.
서울신문/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rel="nofollow">kskoh@seoul.co.kr
 
 
4 Comments
지킬박사 2004.12.28 10:06  
  "관람료는 R·S석 16만원,A석 14만원으로 다소 높지만 조씨 공연의 평균입장권 예정가보다 30%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헉~~! 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글만 보고 우리나라가 과연 불경기인가 할 것인가.. 강남구에서도 아니고. 서울의 북쪽 끄트머리.. 도봉산 자락 노원구에서.. 이런 분을 이런 촌구석까지 모셔서 ... 결례가 아닐 지.. 노원구민의 한사람으로서 몹시 송구한 바이다. 변방 구청장의 문화적 수준이 높아서인가.. 아님 구민들에게 내 실력이 이 정도다~ 하는 과시인가.. 아 ~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 글도 횡설수설 댑니다. 독자들의 양해 바랍니다. 아무튼 15만원... 허.. 내 벌어진 입을 우리 구청장님은 어쩔 꺼인지... 쩝~..
배주인 2004.12.28 11:30  
  헉~~
조수미씨! 
콘서트라니  가보고 싶다.  빠져보고도 싶다.
가난한  도봉구  거주자로서    입장권 가격을
생각 안하기엔...    내주위에  부끄럼을 느낀다.
마지막 자존심인가. 
호랑이는  가죽을  남긴다 했거늘
62년  호랑이띠 올림..ㅜㅜㅜㅜ
유랑인 2004.12.28 13:11  
  역시 클래식은 귀족의 향유물인가?~~~ 
세계적인 예술가의 공연을 보는 대가로서는 싸다구 생각해야 하는건가?
그때그때 달라~~요
헷갈리지 맙시다..   
밥은 못 먹어도 그 돈 주고 꼭 봐야하는 분들도 계시고.
예술은 잘 몰라두 그리 비쌀수록  척척 가야 귀족으로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좋아하지만 돈 없어 못가는 분들 또한 계시니..
이데알레 2005.02.08 21:03  
  1월28일의음악회는 신선 또한새로운 느낌이었답니다. 거의대부분 피아노 반주 아니면 관현악반주였는데 ....
또한 즐겨 흥얼거리던  "대관령"의작곡자를 가까이서 뵙는 행운과 함께
우리가곡이 대중들마음속 깊이전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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