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을...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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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위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다 보니
어느새 가을이네요.......
그래도
살아있음을 이렇게나마 전해 봅니다.
임승천 선생님의 시를 기초로
사무실 후배가 작곡하였고 제가 한번 불러봤습니다.
그 녹음 파일을 올리면서 안부를 전합니다.....
[그대가 있으면]
내가 있으면
부르지 않아도
그대는 내게로 다가오고
그대가 있으면
나는 오늘도 이렇게 행복합니다.
흐르고 흐른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서
사랑의 향기로 이자리에 함께 있으면
세월이 짜낸
아름다운 우리 삶의 무늬들은
바라지 않아도
환한 햇살 비추는
푸른하늘 같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