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수연입니다.

전수연 9 922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악보자료실 관리자 전수연입니다.
늘 로그인을 하고 홈페이지에 들어왔었지만 인사 드리는 것은 오래간만 인것같습니다.
지난 3월말에 서울과 마산에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을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작년 5월달에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2007년도를 마감하고 2008년도에는
과감하게 외출을 시도했었습니다.
재활치료를 받는 것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 과감하게 핸드폰 영업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사무직으로 일을 시작했어도 될 일인데 사무직은 앉아서 하는 일이 많아 다리에 힘을 올리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과감히 영업직에 뛰어 들었습니다.

어느덧 3개월이 흘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다리에 힘이 많이 붙어 올해까지는 지팡이를 짚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시간마저도 단축시킬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영업일을 하는데 경험이 부족해 어렵고 힘들지만 해 볼만하다라는 생각에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영역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만 고집하지 않을 겁니다.
전국을 무대로 영업을 할것이고 지금은 인터넷으로도 가능한 시대인 만큼 인터넷도 많이 활용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악보자료에 대해 저의 실수로 인해 빠지는 부분이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를 구하겠구요 이런 점이 발견시 바로 연락을 주시면 빠른 시간내에 수정해 놓도록 하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9 Comments
경주가곡 2008.04.08 22:31  
그랬군요. 불편하신 몸으로 어찌 마산을 가셨을꼬 했는데.
옛날 언젠가 연락이 되었을 때는 몸이 불편하다고 하셔서...
작년 힘들고 어려운 수술을 하셨네요.
지금은 재활을 넘어 사회활동도 의욕적으로 하시니 놀랍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제 핸드폰을 물에 빠뜨리게 되면 곧장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영원히 내마노의 주인으로 건재하실 것이라 믿고 있겠습니다.
물망초 2008.04.08 23:13  
경주가곡님!
내마노의 주인은 정동기 운영자님이고 이분은 악보자료실을 맡고 있는 것 같은데요
경주가곡 2008.04.09 16:05  
물망초님!!! 감사합니다.

아 그렇지요.
저는 회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는 날까지는 모두가 내마노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만... 양해바랍니다.
물론 정동기님은 어디를 봐도 누구나 아시는 주인장이시지요.
안녕히
송월당 2008.04.08 23:16  
전수연님 참으로 장하고 대견하십니다.
3월 가곡 부르기에서 처음 만나게 되어 반가웠고
다리가 불편하신데도 멀리 오셨음에 놀랐습니다.
제가 핸드폰이 몇년 되었지만 통화는 되니
바꾸게 되면 님께 연락하여 구입하겠어요.
늘 긍정적으로 생활에 도전하는 자세에 만인의 귀감이 되실 줄 믿어요.
정영숙 2008.04.09 11:56  
전수연님, 마산에 오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조두남선생님 가곡집과 CD를 보낼려고 받아 놓았는데 < 구강산> 악보가 아직 정서(육필로 되어 있어서)안되어서 성악가 박종선님께서 정리해서 보내오면 함께 보내겠습니다.
장미숙 2008.04.09 14:13  
전수연님!
건강한 활동과 함께 앞으로 쭉~
좋은 날만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고진숙 2008.04.09 16:59  
이름도 알고 서로 쪽지 교환도 하다기
마사에서 처음 대며했죠?
행사장에서 마났으니 좋은 이야기 제대로 나누지 못했습니다.
기회가 찾아와서 다시 한번 담소할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하는 일 잘 되라고 기도하겠습니다.
박재웅 2008.04.09 17:44  
지난 3월에 서울에 오셨을 때 서울 가곡 부르기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불편하신 몸으로 용기를 가지시고 의욕적으로 일하시는 것을 보니 대견하고 장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악보자료실에서 5월의 노래을 뽑아 보았는데 두 번 째  장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수연 2008.04.09 19:16  
네... 제가 큰 실수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제 수정해 두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하는 일에 많은 힘을 실어 주실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