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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선생님 지휘 열창, 주간동아에 보도됐습니다

기종환 4 759
오늘 발매된 11월6일자(609호)
피플 앤 피플 (99쪽) 섹션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홈피에 올려진
얌전이님 사진과 함께
노을님 글을 참고해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신문사 편집과정에 그만
'내 마음의 노래 주최'가 빠져서 아쉽군요.
양해 바랍니다.
4 Comments
바다박원자 2007.10.29 22:01  
기종환님!
감사드립니다.
 < 내 마음의 노래>라는 말이 들어갔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그래도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내 마음의 노래>에서 일어나는 예사롭지 않은 일들을 많이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鄭宇東 2007.10.30 08:40  
김종환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게재지 해당호를 사두었으니 곧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우리 사이트의 홍보를 위하여 큰 역할하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鄭宇東 2007.10.31 22:57  
기종환님을 실수하여 김종환님으로 잘 못썼다고 알려 주신 분이 계십니다.
나도 처음에는 퇴계 이황선생과  理氣논쟁을 벌인 고봉 기대승선생의 후손이려나
여겼더니 본인의 블로그에서 金씨임을 알았습니다.
왜 기氏인가 추궁했더니 모임에서 누군가가 기종환으로 불러서 그랬답니다.
명단편 날개를 쓰고 오감도의 시를 쓴 김해경이 부두에서 막일을 할때
다른 일꾼이 "이상"이라 한 뒤 부터 이상으로 행세한 사실이 생각나면서
기선생이 혹 자신을 또 다른 이상으로 여겨지고 싶어하지 않았나 싶으며
또 하나는 김춘수 시인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그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신념에
따라 사는 김춘수시인의 꽃주의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종환 2007.11.01 11:14  
정우동 선생님과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군 동기생 부대에 단체방문한 적이 있는데
명찰을 잘못 기재하여 김씨를 기씨를 만들어 놓았기에
그렇찮아도 필명을 뭘로 지을까 고민하던 참이라
기씨로 작정했으니 앞으로 기종환으로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고매하신 고봉 선생의 문중에 자청해서 들어간 것도
요즘 동양학에 막 관심을 쏟는 참이라
하늘의 인도로 알고 열공할 작정이오니
계속 애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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