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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는 전화 한통.

권혁민 6 925
경남.통영에 사시는 유귀자시인(부군 최정규시인)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매년 12월에는 불우한 이웃과 신체가 불편한 이들을 위로하는 음악회를
기악으로만 개최하였는데.......
이번에는 성악을 넣고 싶어 그러는데......
12월23일 우리동요나 가곡을 부를 수 있는 분이 있으면
통영하고 그리 멀지 않은 지역에서 오실만한 분이 계시면 추천을 좀 해 주싶사한다고.

마산이면......
고성이면......
이런 도움을 좀 주실수 있을까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라도 만사를 제처 놓고 달려가면 좋은데.......
12월23일은 아무래도 무리가 많을 거 같습니다.
올해 봄에 통영.거제 우리가곡부르기를
임승천시인님께서 초청받고
송월당 김조자님과 정우동부운영자님과 함께가서 노래하고 온 인연.
너무 그 대나무 숲에 온돌방이 너무 좋아 가족들을 데리고 가서 광어 쑥지리도 먹고 온 인연에
저를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부탁을 하셨는데......
전국적 모임을 자랑하는 내마노만이 할 수 있는 이런 일.
노래 부르실 신청자분이 계시면

유귀자시인(055-644-2265)
권혁민(010-6339-2460)으로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의 몸에 수술시는 피가 필요하지만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는 우리의 노래(가곡)가 이렇게 필요도 합니다.
6 Comments
해야로비 2008.12.10 17:19  
가까이 계시는 회원중에 시간 되시면..노래 봉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가 되겠네요~
열린세상 2008.12.10 17:28  
제가 가도 될른지요?
권혁민 2008.12.10 18:58  
제가 염두에 두고 계신 분이 두분이 있습니다.
바로 김경선원장님과 열린세상(김영선님)이렇게 두분이시지요.
두분께서 서로 협력하셔서
유귀자시인님과 함께 12월23일을
이 세상에서 제일 빛나는 노래의 밤으로
가곡(혹은 동요)의 밤으로 만들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열린세상 2008.12.10 23:28  
열린세상은 강정철이고,
김영선님은 다솜미님인데...
권혁민 2008.12.10 23:48  
아하,그렇군요.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죄송합니다.
열린세상님,
김경선원장님께 전화 걸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열무꽃 2008.12.11 09:56  
어제 유시인의 남편 최시인과 통화했습니다.
열린세상께서 자원하셨군요.
틀림없이 따뜻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어제 저녁 보수적인 대구에서 맘마미아로
열광하는 중년여인들을 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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