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의 밤 바다 (220.♡.153.34) 회원문단 3 1469 2004.02.01 15:44 화곡동의 밤 박원자 토크쇼가 있는 화곡동의 밤 가슴에 응어리는 술잔 속에 녹아 비단언어 되어 메밀꽃처럼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 들판 곡식처럼 무르익어 밤하늘 가득 별빛으로 쏟아져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