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소중한 인연
소중한 인연
박 원 자
별을 헤던 어느 까만 밤
어둠 속에 있던 그대가
금빛 떨림으로 찾아오던 날
예기치 않은 인연은 시작되었네
그대가 유령처럼 다가와
장님처럼 속삭이던 나날들
그대 모습 보이지 않아도
그대 목소리 들리지 않아도
우정도 사랑도 피어나던
시공을 초월한 우리의 만남
예기치 않은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노래 속에 영원하리
04.5.13.
박 원 자
별을 헤던 어느 까만 밤
어둠 속에 있던 그대가
금빛 떨림으로 찾아오던 날
예기치 않은 인연은 시작되었네
그대가 유령처럼 다가와
장님처럼 속삭이던 나날들
그대 모습 보이지 않아도
그대 목소리 들리지 않아도
우정도 사랑도 피어나던
시공을 초월한 우리의 만남
예기치 않은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노래 속에 영원하리
0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