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과 김수환 추기경이 나란이...
사월 초팔일,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이 화계사 신도들 맨 앞줄에서 어찌도 저리 다정히 마주보고 소근거리나.
어떤 수녀님은 불도들 앞에서 "내 맘에 강물"을 노래한다. 박수갈채!
얼마전에는 이해인 수녀님과 향적 비구니님이 함박웃음을 웃으며 마주하여 대담. 향적은 프랑스 수녀원에서 수련을 닦은 경험도 있다. 향적은 이해인 수녀의 시를 암송한다. 이해인은 세상이 점점 공허해 짐을 탄식하며 향적은 '연애편지 쓰는 습관이 사라지는 인터넷 핸드폰시대 젊은이의 문학의 쇠퇴를 함께 걱정한다.
한국의 노인 자살율 OECD 최고! "항상 기뻐하라", "색즉시공"은 어데가고!
복잡한 교리의 차이를 논하기 전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공허한 세상을 사랑으로 조곰씩 가까이 가게는 할 수 있지않을까? 종교간의 만남을 포함해서.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이 화계사 신도들 맨 앞줄에서 어찌도 저리 다정히 마주보고 소근거리나.
어떤 수녀님은 불도들 앞에서 "내 맘에 강물"을 노래한다. 박수갈채!
얼마전에는 이해인 수녀님과 향적 비구니님이 함박웃음을 웃으며 마주하여 대담. 향적은 프랑스 수녀원에서 수련을 닦은 경험도 있다. 향적은 이해인 수녀의 시를 암송한다. 이해인은 세상이 점점 공허해 짐을 탄식하며 향적은 '연애편지 쓰는 습관이 사라지는 인터넷 핸드폰시대 젊은이의 문학의 쇠퇴를 함께 걱정한다.
한국의 노인 자살율 OECD 최고! "항상 기뻐하라", "색즉시공"은 어데가고!
복잡한 교리의 차이를 논하기 전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공허한 세상을 사랑으로 조곰씩 가까이 가게는 할 수 있지않을까? 종교간의 만남을 포함해서.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