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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주세요}7월에는 어떤 좋은 우리 가곡으로...

사무국[유랑인] 6 948
무더위를 떨쳐내 볼까요?

1. 잊지 못할 추억이 어린 노래
2.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
3. 꼭 배워 익히고 싶은 노래
4. 신작가곡
5. 아름다운 동요 (가곡 같은 동요)
6. 계절에 맞는 노래
7. 너무 어렵지 않은 노래

저번 유월 신청 노래들 중에 못한 노래로 한 두곡 우선 선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많은 곡을 신청주시면
정해진 시간에 애석한 일들이 많겠지요? ㅎㅎ
선정하는 입장에서두 많이 고민되구요..

그러나 어찌합니까?  부르고 싶으신건 신청하셔야죠~~~

참고로
배우고 싶은 곡은
작곡자를 직접 모셔서 그분의 지도로 곡을 배울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많이 신청해 주세요~~  ^^
 
6 Comments
정우동 2005.07.02 00:30  
  # 264호실 수인 육사 이 시인의 청포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李活로 배웠더니 요즘 책에는 본명이 源龜 源綠 源三 세개나 더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시인의 청포도 시 하나에 또 세분의 작곡가
나운영님, 김영식님, 김국진님께서 경합적으로 따로 작곡하였습니다.
세곡을 다 배웠으면 좋겠지만 좋은 곡으로 골라 배우게 해주세요.
 
은쟁반에 담은 푸른 청포도를 따 먹으면서 젖은 섬섬옥수를 하이얀 모시
수건으로 훔치면서 청포도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떠올려 그려 봅니다.
그 그림이 바로 천국이요 천당이며 극락이요 용화세계일 것입니다.

슬기롭고 재치있는 어느분이 청포도를 마련해 오신다면 대 환영입니다.
그런 정도이라면 내가 뽀뽀해 주고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일 테니까
정우동 2005.07.02 00:31  
  가고파, 애나, 고향/망향, 보리밭
사공의 노래, 동강은 흐르는데,석굴암,
내 맘의 강물,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솟대, 꿈 .
아름다운별 2005.07.02 20:31  
  유월에 제가 부르고싶다고 올린곡 중에 채택된 곡이 별로 없어서 조금은 서운했지만 앞으로 기회가 많으니까 서운한 마음을 풀기로 했어요.        불타는 강대나무,동강은 흐르는데, 그대 그리움, 수덕사에서, 솟대, 선운사 도솔암,내 마음의 오솔길 그리움꽃,메밀꽃 필 무렵
배주인 2005.07.04 15:35  
  1. 잊지못할 추억이 어린노래 - 아무도 모르라고 ( 김동환시 / 임원식곡 )
2.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 - 언덕에서 ( 민형식시 / 김원호곡 ),
                                    사공의 노래 (함호영시 / 홍난파곡 ),
                                    고향 그리워 ( 만향 시 / 이홍렬곡 )
3. 꼭 배워 익히고 싶은 노래(많이 알리고 싶은 노래)
      - 그대 그리움 ( 정성심시 / 박경규곡), 애가(이창대시 / 김명표곡 ),
          간다 간다 하더니만 ( 김인곤시 / 김규환곡)
4. 계절에 맞는 노래 - 별 ( 이병기시 / 이수인곡), 달밤 ( 김태오시 / 나운영곡 )

이상입니다.  주문을 많이 받으면 주방에선 굉장히 바쁘시겠습니다....  ^^*
                                         
배주인 2005.07.06 23:07  
  주문이 많이 들어와야 주방에서 맛있는 냄새가 풍길텐데...
주방장 음식솜씨가 "예술의 경지에서 좀...?"
방랑꾼 2005.07.07 14:11  
  선주님 주문만 가지고도 훌륭한 요리가 나오겠습니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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