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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우리가곡부르기를 마치고

정우동 3 941
대서의 큰 더위를 무릅쓰고 참석해 주신
동호회원 여러분과 동지의 예술가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리며
다음 달에는 빠지셨던 분들께서도 참석하여 성황을 이뤄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을 찾아서 갈고 닦은 귀한 작품집 "꿈을 따라 갔더니"를 선물해 주신
작곡가 김광자님 베이스 김요한님 부부와 소프라노 김정아님께 감사 드립니다.
좋은 작품과 좋은 연주로 사계에 우뚝 서시기를 기원합니다.
왕림하여 자리를 빛내 주시고 동문수학을 격려하여 주신
고진숙 시인, 여해룡 시인께 감사를 드립니다.

니나를 부르시며 어루시던 아버님의 회상에
미소짓던 작곡가 오숙자교수님은 오늘따라 더 행복해 보였습니다.
바다 박원자시인, 한여선시인, 박영우시인, 이난오시인께 감사 드립니다.
홍일중 선생님과 친구분 김성기 교수님들께 감사합니다.
이제 단골이 다 되신 조성재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양동진 사장님, 라성숙님, 백합님, 뵈워서 반가웠고 다음달을 기약합니다.

역부러 불참까지 해가며
동호인 무대에서 양보의 미덕을 보이신 요들 이선주님께 감사합니다.
은혜 가득한 노래에다 간식으로 떡을 마련해 주신 유열자님과
한과를 준비해 주신 김명규님 신은희님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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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황명규 2007.07.25 18:41  
  정우동 선생님
고생하신다는 인사말씀에 '자주나오십시요'  하시면서
'저는 아직 이름을 모르는 데 예!' 하고 말씀하시니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매월 참석하기는 하지만 그간 소극적으로만 참석하여 그런것 같아서 말입니다. 이용수 선생님께서 뒷풀이도 내마노참석의 연장이라고 하신 말씀에 힘을 얻어  뒷풀이에도 참석해 볼까 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갈물 2007.07.25 20:31  
  동분서주 하시는  정우동선생님의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해야로비 2007.07.26 08:48  
  글쓴이 : 바 람



혼자서 가보기가 쑥스러워서 외면하던 가곡부르기였는데

가까운분의 권유로 함께하여 시원한 여름밤의 보람된 시간을 즐기고 왔다.

우리가곡의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 작곡가와 성악가분들을 직접 만나보고

같이 노래부르고 즐길수 있다는게 얼마나 보람된일인가.....

작곡하신분의 피아노 반주에 열창을 해주시는 분들,

어느음악회보다도 보람이 더욱 큰것이라는 생각이들기도하고....

입장할때에 저녁식사를 못하신분들을 위한 배려에서 마련된 떡이며 한과등이

함께하신분들의 기증이라는데도 놀랐고,

동호인 개인의 무대를 만들어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준데도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참여한탓이기도 하지만,

배우는 시간, 함께부르는가곡의 시간에는 잘 모르는 노래를 한번씩 부르면서

지나가는게  시간이 모자라서 성급히 진행하는게 안타깝기만 하였다.

암튼 우리가곡사랑회의 보람된 한 면이 좋기만 하였기에 소감을 적어본다.



*****daum cafe "우리가곡사랑회"에서 안내되어진 가곡부르기를 보고....참여하셨던 분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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