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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Christmas Actually

영음예술기획 0 775
2008 영음예술기획 Sweet Christmas Concert




Christmas Actually







1. 일시장소 : 2008년 12월 25일(목) 오후 3시, 오후 7시30분 (총 2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 입 장 권 : 달콤한 R석 3만원

3.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일 년 중 가장 달콤한 선물 ‘Christmas’

달콤한 겨울 이야기, 크리스마스 콘서트 ‘Christmas Actually’




누구나 행복함을 느끼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영음예술기획 스위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Christmas Actually’가 오는 2008년 12월 25일(목) 오후 3시, 오후 7시30분 (총 2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됩니다.




바이올린의 거장 하이페츠의 제자 박민정과

Planetary Chamber Ensemble이 만드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우리가 사는 크리스마스의 일상, 시와 연극, 음악이 함께하는 7가지 이야기

 

이젠 오래된 영화가 되어버린 ‘러브 액츄얼리’에는 소소한 우리의 일상에 언제나 실제 하는 사랑 이야기를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을 통해 아름답게 보여주었습니다.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는 설날이나 단오, 추석과 같은 민족 고유의 명절과는 달리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보다 크고 넓은 의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비대해져 버린 범세계적인 사랑의 이름 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사랑의 씨앗과 이야기들을 조금씩 지나치게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반문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 생각에서 출발한 이 음악회는 크리스마스이브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지극히 평범하게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하고 재미있는 일들을 각각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 엮어 만들어졌습니다.




이 음악회를 이끌어줄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과 유키 모리는 바이올린의 신으로 존경받던 거장 하이페츠의 두 제자이며, 그리고 그들이 창단한 Planetary Chamber Ensemble은 조금은 지루하게 여겨지는 클래식음악에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온 음악가들입니다.




극적인 구성과 다양한 편곡을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과 ABBA의 히트곡에서부터 중세의 대위법속에 작곡된 클래식 음악이 어떻게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꾸며줄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요즘 사람들에게 클래식음악에 대한 관심을 일으켜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삽입곡이 새로운 이야기 속에서 듣게 된다면 어떨까요?







■ Program




Act 1_ ‘우아! 이제 내일이면 크리스마스다’. 이브의 저녁

Pachabel 파헬벨 / CANON 카논




Act 2_ ‘사랑하는 사람들의 선물을 사며 보낸 시간’

서울 명동 ‘L’ 백화점에 가다.

Vivaldi 비발디 / ‘사계’ 중 SUMMER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곡’)




Act 3_ ‘호두까기 인형들은 정말 우리 몰래 춤을 출까?’

이상한 나라의 크리스마스 축제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Act 4_ ‘도대체 내가 원하는 선물은 왜 안주시는 걸까?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비즈니스맨

Carol Song 캐롤 /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Act 5_ ‘크리스마스에 당신들에겐 흰 눈이 내리지만,

우리에겐 열대야가 함께하지’ - 남국의 정취

Piazzolla 피아졸라 / Invierno Porteno 겨울




Act 6_ ‘어제 너무 재미있게 놀았나봐’

        늦은 아침에 더부룩한 머리로 맞는 크리스마스의 아침

Mori 유키 모리 / A Christmas Adventure 크리스마스 어드벤처




Act 7_ ‘제발, 흰 눈이 내려서는 안돼!’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빛과 그림자

Berlin 어빙 버린 / White Christmas 화이트 크리스마스




Act 8_ ‘크리스마스엔 온 가족이 모이지,

맘마미아에서 그랬던 것처럼’

ABBA 아바 / It’s MAMMA MIA! (ABBA Medley Song)







√ 연주자의 요청에 의해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Sweet Photo Event

공연장에서 남길 수 있는 따뜻하고 달콤한 자리를 마련해드립니다. 음악도 즐기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Photo Zone Event!

또한 Sweet Story Event 당첨자는 더욱 특별한 사진을 남겨드립니다.




■ Sweet Christmas Event

연주를 관람하시는 분 중 추첨을 통하여 달콤한 선물을 드립니다.







■ Profile

박민정 | 해설 & Violin

"Min 은 완벽한 테크닉, 버터와 같은 부드러운 소리, 자연스러운 곡 해석,

강한 표현력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 시키는 타고난 연주가 이다."

Edith Eisler - Strings magazine




"경이로운 바이올린 연주와 더불어 감탄할 만한 위대한 목소리의 소유자."

Chick Corea -뉴욕 그래미상을 수상한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은 매 연주마다 "완벽한 테크닉, 버터와 같은 부드러운 소리, 자유로운 곡 해석과 강한 표현력을 가지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시키는 연주자”(String Magazine), 크라이슬러와 오이스트라흐를 연상시키는 온화하면서도 세련된 연주자" (New York Concert Review)라는 호평을 받아왔으며, 자유롭고 대담한 표현력으로 클래식의 한계를 뛰어 넘은 연주자이다.




일찍이 국내에서 서울 교대 콩쿨, 이화 경향 콩쿨, 육영 콩쿨 등 국내 주요 콩쿨을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선화예고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를 수석 입학하였다. 1981년에 도미하여 20세기 인류 유산으로 손꼽히는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를 사사하였으며, 이후 줄리어드음대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뉴욕 아티스트 콩쿨에서 입상한 박민정은 Carnegie Weill Recital Hall에서 데뷔 연주를 하였고, 그 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플로리다 등 미국 순회연주와 일본, 대만 초청 공연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LA라디오방송국에서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를 역임했다.




다이내믹한 테크닉과 진한 음악적 호소력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항상 독특하고 신선한 무대를 만드는 바이올리니스트인 박민정은 공연과 후학양성 외에도 "Beyond the Boundaries"과 같은 음반 작업을 통해 그녀의 음악을 열정적으로 알리고 있다.







유키 모리 | 작곡, 음악감독

바이올리니스트 유키 모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Scholarship Competition 1등, ASTRA Competition 1등을 수상하는 등 유명 콩쿠르를 석권하며 전문 연주가로서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줄리어드음대를 장학생으로 다니면서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고, 뉴욕의 하이든-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면서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야샤 하이페츠를 전액 장학생으로 사사했다.




일본과 미국에서의 데뷔연주를 시작으로 일본 황실 연주, 그리고 타이완 순회 연주, 뉴욕, 플로리다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주회와 협연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01년에 일본의 앙상블 사쿠라로부터 작곡을 위촉 받아 일본 전통 노래에 기초한 곡을 작곡하면서 작곡가로서의 활동도 시작하였다. 이 곡은 2002년에 영국 런던의 Purcell Room과, 일본의 도쿄 분카카이칸에서 연주된 바 있다.  LA Cross Roads Teacher of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고, KINHAVEN MUSIC FESTIVAL, VERMONT 음악감독과 LA 캘리포니아 주립대, 수원대 음대 교수를 역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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