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 기쁨, 자연스러움.....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은 여러가지로 표현될 수 있다.
음악은 몸과 마음과 영혼의 아픔을 치유하는 약이 된다.

우리 가곡은 너무나도 맑고 아름답다.
가곡을 늘 듣는 사람의 맘은 자연 그러한 가곡의 성품을 닮게 될 것이다.

아픔이 있을 때 시끄러운 음악보다는
맑고 단아한 우리의 가곡을 들어보자.
부드럽고 달콤한 바리톤의 소리는 흥분된 심정을 가라앉혀 줄 것이다.

가곡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은 늘 사랑으로 넘친다.
그것도 순수하고 열정적인 종류의 사랑이 될 것이다.

어렵거나 힘들거나 아플 때 우리 가곡을 듣자.
한 곡, 두 곡 들어보자. 특히 서정적인 가곡들을 듣다보면
어느 새 마음이 정화되어 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