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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 가곡이 있는데 제목을 알고 싶습니다.

김미리 3 776
안녕하세요?..
듣고싶은 가곡의 제목을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사내용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너무나 애절한 가사네요..

**나뭇잎이 떨어져 거리에 쌓이는데
그대떠난 거리에 세월이 쌓이는데
스쳐버린 추억들..
오늘도 잊지못해 서성이는 발길에
흐느끼는 나뭇잎..
낙엽이 곱던날 계절따라 다가왔다
아픈상처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내사랑아~
똣모를 눈빛으로 조용히 돌아서서
그날의 그표정이 마지막 인사였나....

3 Comments
한성훈 2004.12.12 19:54  
 
어느 순간 가슴을 헤집고 다가오는 선율이 있다면..
그런데 그 곡의 곡목을 모를 때가 있다면..
마음이 얼마나 답답할까요..

님께서 찾고자 하는 곡은..
가곡이 아닌 가요곡이로군요..
클래식과 가요의 만남이라면 좀더 근접할지 모를일입니다만..
어찌되었든 이러한 곡들이 많이 나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목마른 분에게 물부터 건네야 하는데 말이 많았군요.. ^^*
님께서 찾는 곡은 바로..
테너 임웅균 선생님이 부른..
<표정>이란 곡입니다..
가요 작곡가 정풍송씨가 곡을 썼구요..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지요..
그럼..
해피데이 2004.12.13 08:47  
  한성훈님,  고맙습니다..
아침을 음악으로 시작하는 음악매니아 입니다.^^
장르의 구분없이 듣기를 좋아하구요..

가을이 절정이던 그즈음엔 샹송도 참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그곡을 발견했는데..  곡명을 몰라서
얼마나 답답했는지몰라요.
그랬군요..가요같은 가곡이어서 더 정감있게 들렸는지도 몰라요.
임웅균님의 음성인줄은 알았었는데.. 그래서  그분 이름을 넣어서 검색도 해봤지만 시간만 소비 했어요.
너무 답답했거든요.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참 좋은예감의 하루일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소서...
simon 2004.12.28 18:24  
  임웅균님의 홈에 들렀다가 ,
님께서 찾으시는 "표정"을 '앨범'에서 감상도하고 악보도 프린트했답니다.
혹시 참고가 될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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