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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이성희 8 755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당신의 몸에 건강한 면이 아픈 면보다 더 많다면
당신은 이번 주를 넘겨 살지 못할 이 세상의 백만 명보다
더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만일 당신은 한번도 전쟁의 위험이나
수용소의 외로움이나 고문의 고통이나
굶주림의 쓰라림을 경험하지 못했다면은
당신은 이 세상의 5억 명의 사람들보다
더 나은 것입니다.

체포, 협박, 학대, 고문, 또는
죽음의 두려움없이 교회를 나갈 수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의 30억의 사람들보다
더 .

만일 당신의 냉장고 안에 음식이 있다거나,
당신의 몸에 옷이 걸쳐져 있다거나,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잠 잘 장소가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의 인구의 75%보다 더 부유한 사람입니다.

통장에나 지갑에 돈이 있다거나,
집 어디엔가 작은 그릇 안에 남는 동전들이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의 8% 상위권 안에 드는 부유층입니다.

당신의 두 부모가 아직 살아 계시고 결혼해 계시다면
당신은 아주 드문 사람입니다.

만일 당신이 고개를 들고, 얼굴에 미소를 띠고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손을 잡아 주거나,
안아 주거나, 아니면 그저 그사람의 어깨에 손을 얹어 준다면
당신은 축복받았습니다.
왜냐면 당신에게서 치유가 나갔기 때문입니다.

이 메세지를 읽고 있는 당신은, 두 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왜냐면 누군가가 당신을 지금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세상에 20억이 넘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보다도 축복받은 것입니다.

8 Comments
규방아씨(민수욱) 2006.10.12 19:26  
  글을 읽으면서 진정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구나 싶으네요
아니 우리 모두가 거의다가 축복받은 삶이구나 싶어요...
똑같은 상황이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아가지는 우리 나약한 존재들아니던가요...
항상 맑고 밝게 건강한 마음으로 산다면..진정...우리는...승리자...^^
산처녀 2006.10.12 22:31  
  저는 두배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군요.
감사합니다. 겸손하라는 지침서로 받겠습니다.
노을 2006.10.13 09:02  
  글이 참 좋아요.
허락도 받지 않고 우리 교회 홈피에 옮겼습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은 글이어서요.
감사합니다.
김경선 2006.10.13 09:38  
  있음도 감사
없음도 감사
부족함도 감사
오경일 2006.10.13 13:20  
  물과 공기의 감사함을 모르고 살아가듯 내가 받은 복을 모르고 투정만하지는 않았는지.....
내가 받은 복을 다시 생각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정은엔지 2006.10.14 19:26  
  작은것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가 더 넘치게 되리라는 진리~~
감사합니다.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슬퍼하지 않겠습니다.
이성희 2006.10.25 12:16  
  정감 넘치는 댓글 감사합니다
윤태문 2006.12.06 12:06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하는 글이군요.
작은것에, 눈에보이지않는것에 감사할줄 몰랐던 제자신이
정말 쑥스럽군요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이글을 보여 주겠습니다.
새로운 마음을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것에 감사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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