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27일 모임에 처음 참석하려고 합니다.^^

송인자 7 773
안녕들 하시지요?
가입 한지는 몇 달됩니다만.
이따금 들러서 이방 저방 구경만 하고 나갔던 사람입니다.
저를 소개하자면 애들 아빠가 크게 부도를 낸 후 뒤늦게 직장 생활을 시작한 회사원이구요.
또 끄적대기 좋아해서 작년에 "문예사조"를 통해서 수필로 등단을 한 51세 아줌마랍니다.^^
잘 하지는 못하지만 교회의 성가대원이고요.
음악을 누구못지 않게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곡 부르기도 엄청 좋아한답니다.^^
지금은 서울 봉천동에 살고 있답니다.
(이 홈피는 지역별로 행사가 나뉘어져 있는 것 같으므로 ... ^^)
다음 주 월요일 (2.27)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는 가곡 부르기 모임에 참석하고 싶어서 이렇게 인사드린답니다. (꾸벅^^)
제 딸(대학2년)과 함께 가려고 하는데... 반겨주실 거지요?
그날 뻘쭘할까 싶어서 미리 인사드립니다.
반가운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 ^^
7 Comments
정우동 2006.02.23 12:27  
  송인자 선생님! 환영합니다.
우리가곡부르기는 열린마당에서 열립니다.
따님을 동반하여 스스럼 없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따님같은 젊은이들이
우리가곡부르기 캠페인에 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다면 참 바람직한 일입니다.
.
요들 2006.02.23 12:33  
  봄소식 같이 반가운 글 고맙습니다.
처음엔 모두들 뻘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당연하지요.
저도 그 과정을 거쳤으니까요... ㅎㅎ
27일,  아마도 환한 미소를 머금은 다정한 모녀의 모습....
기대 만땅입니다.  ^^*
탑세기 2006.02.23 13:35  
  환영합니다
流浪忍 2006.02.23 14:05  
  양띠 하나 오셨네~  반갑습니다~~
해야로비 2006.02.23 16:11  
  대환영입니다.
절대로 뻘줌 안하실겁니다.  아마도...놀라실걸요?
수패인 2006.02.23 17:21  
  저도 작년 11월 처음 갈적에 뻘쭘하지 않을까 하는 씰데없는 걱정을 했더랬습니다.하지만 기우 였구요.
아름다운 가곡 주옥같은 시 맛있는 떡에 어설프지만 쉽사리 들을 수 없는 트럼펫연주도 있답니다. 마린님도 그날 오시면 좋을텐데...
볼수록 멋진 우리 초딩동창들 여럿이서...
송인자 2006.02.24 10:54  
  모두모두 고운님들 이렇게 반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걱정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겠습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