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바람... 갈 잎의 노래
『우리가곡의 날』 기념 박범철 가곡교실
세 번째 갈 바람… 갈 잎의 노래
11월 11일이 무슨 날인가요?
빼빼로 날이예요.
빼빼로 날?
. . . .. . . . . . . . . . .
꿈, 사랑, 그리움,…
곱게 꿰어 놓은 시어(詩語)에 무지개 빛 고운 옷 입혀
하늘가에 띄우고
너른 들판에 잠 재우고
가슴속에 담아 두니
물과 바람과 하늘… 호수…
달과 별의 노래로
들꽃 향기 그윽한 갈바람의 노래로
부드러운 바람결 품어 안은 갈 잎의 노래로
내 마음과 그대 가슴에
사랑과 그리움의 노래로 자리 하는군요.
그렇게
이렇게 가곡이 만들어져
자연과 벗하며
우리들 삶 속에 녹아 드네요.
4대 국경일과 7대 기념일
행사를 주관하는 날이 33종이 있음에도
음악을 기념하는 날은 단 하루도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
우리네 정서에 맞는 우리가곡을 널리 알리고
친근하게 향유하도록 하기위해
11월 11일이
『우리가곡의 날』로 정해진지 두 돌이 되어가는군요.
작사자. 작곡자. 성악가들이 홀로 부르는 노래가
메마른 숲의 외로운 메아리가 아니라
우리의 노래가
길섶에 피어있는 들꽃으로
풀섶에 노래하는 풀벌레로
개울가 흐드러진 갈꽃으로
나뭇잎 휘돌아온 바람으로
산등성 휘영청 달빛으로
숲사이 드며나는 새들의 노래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합창이 되어야겠지요.
가을의 정수리 즈음
시월 마지막 날에
빼빼로 날이 아닌
『우리 가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박범철 가곡교실 전 회원들이
갈 바람과 갈 잎의 속삭임이 어우러진
경산 대구C.C에서 가을 음악회를 갖고자 합니다.
융단 같은 잔디밭 위 조명등 아래서
소슬한 저녁바람 속에
맛난 음식(뷔페)을 나누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시간을 보낸 후
가을을 닮은 가곡과 추억여행을 떠난답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시월의 마지막 날
추억여행 열차에 함께 탑승하면 좋겠네요….
내마노 회원님들도 초대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언제 : 2006. 10. 30(월) 늦은 7시
어디 : 경산 대구 C.C
주최 : 박범철 가곡교실
후원 : 경산 대구 C.C
세 번째 갈 바람… 갈 잎의 노래
11월 11일이 무슨 날인가요?
빼빼로 날이예요.
빼빼로 날?
. . . .. . . . . . . . . . .
꿈, 사랑, 그리움,…
곱게 꿰어 놓은 시어(詩語)에 무지개 빛 고운 옷 입혀
하늘가에 띄우고
너른 들판에 잠 재우고
가슴속에 담아 두니
물과 바람과 하늘… 호수…
달과 별의 노래로
들꽃 향기 그윽한 갈바람의 노래로
부드러운 바람결 품어 안은 갈 잎의 노래로
내 마음과 그대 가슴에
사랑과 그리움의 노래로 자리 하는군요.
그렇게
이렇게 가곡이 만들어져
자연과 벗하며
우리들 삶 속에 녹아 드네요.
4대 국경일과 7대 기념일
행사를 주관하는 날이 33종이 있음에도
음악을 기념하는 날은 단 하루도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
우리네 정서에 맞는 우리가곡을 널리 알리고
친근하게 향유하도록 하기위해
11월 11일이
『우리가곡의 날』로 정해진지 두 돌이 되어가는군요.
작사자. 작곡자. 성악가들이 홀로 부르는 노래가
메마른 숲의 외로운 메아리가 아니라
우리의 노래가
길섶에 피어있는 들꽃으로
풀섶에 노래하는 풀벌레로
개울가 흐드러진 갈꽃으로
나뭇잎 휘돌아온 바람으로
산등성 휘영청 달빛으로
숲사이 드며나는 새들의 노래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합창이 되어야겠지요.
가을의 정수리 즈음
시월 마지막 날에
빼빼로 날이 아닌
『우리 가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박범철 가곡교실 전 회원들이
갈 바람과 갈 잎의 속삭임이 어우러진
경산 대구C.C에서 가을 음악회를 갖고자 합니다.
융단 같은 잔디밭 위 조명등 아래서
소슬한 저녁바람 속에
맛난 음식(뷔페)을 나누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시간을 보낸 후
가을을 닮은 가곡과 추억여행을 떠난답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시월의 마지막 날
추억여행 열차에 함께 탑승하면 좋겠네요….
내마노 회원님들도 초대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언제 : 2006. 10. 30(월) 늦은 7시
어디 : 경산 대구 C.C
주최 : 박범철 가곡교실
후원 : 경산 대구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