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전파에 대한 의견
대전 가곡 부르기행사의 사진이 내마노 운동본부에 실렸는데요....
'연령대의 양극화'라는 어휘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현재 우리 회원을 보면
실제로 연령대가 무척 높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연령대가 높아
우리나라에 공연을 온 음악가들은
우리나라의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낮아 무척 고무적이라고 부러워 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회원의 면면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가곡을 사랑하는 우리 회원들의 연령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앞으로 젊은층이 나이가 들어
가곡을 사랑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능성이 희박하다 생각됩니다.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학교를 예로 들어도
음악선생님이 기악을 전공하셔서
대부분 영상물이나
음악에 대한 이론들로 음악시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전 우리들 처럼 음악실에서
선생님의 피아노에 맞추어 노래를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구요.
수행평가 자체도 가곡으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이렇게 가곡을 접할 기회조차 없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가곡을 좋아하게 되리라는 기대는
무리가 아닐까요?
중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창 밖 햇살과 라일락 향기,
그리고 급우들과의 합창연습,
노래 실기시험 등
음악과 관련된 것들이 솔~찮구요,
그 시절 가곡을 부르던 학창시절의 향수가
저의 경우에는 가곡을 더욱 좋아하게도 하였습니다.
이런 현실에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즐겨 부른다는 것 외에
아무련 조처가 없으면
주옥같은 우리의 가곡이
모두 사장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마저 엄습합니다.
하여 음악교사 임용시험에
가곡부르기 실기와 지도를 넣어
음악교사의 필수조건으로 하고
또한 초 중 고등학교 수행평가에
가곡을 필수로 넣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광고나 마케팅이 조기 입력이 중요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수 많은 자극적인 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일찍부터 우리 가곡에 대한 사랑을 심는 것이
우리의 보석같은 가곡을 사장시키지 않고
누구나 입으로 애창하는 가까이 있는 생활이
되도록 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소견이지만
어제 학교 직원 부친상으로 문상을 갔었는데
음악 선생님 자체가 노래를 부르지도 않고
지도도 거의 않는다는 것에
조금은 답답하여 올려 봅니다.
'연령대의 양극화'라는 어휘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현재 우리 회원을 보면
실제로 연령대가 무척 높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연령대가 높아
우리나라에 공연을 온 음악가들은
우리나라의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낮아 무척 고무적이라고 부러워 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회원의 면면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가곡을 사랑하는 우리 회원들의 연령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앞으로 젊은층이 나이가 들어
가곡을 사랑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능성이 희박하다 생각됩니다.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학교를 예로 들어도
음악선생님이 기악을 전공하셔서
대부분 영상물이나
음악에 대한 이론들로 음악시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전 우리들 처럼 음악실에서
선생님의 피아노에 맞추어 노래를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구요.
수행평가 자체도 가곡으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이렇게 가곡을 접할 기회조차 없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가곡을 좋아하게 되리라는 기대는
무리가 아닐까요?
중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창 밖 햇살과 라일락 향기,
그리고 급우들과의 합창연습,
노래 실기시험 등
음악과 관련된 것들이 솔~찮구요,
그 시절 가곡을 부르던 학창시절의 향수가
저의 경우에는 가곡을 더욱 좋아하게도 하였습니다.
이런 현실에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즐겨 부른다는 것 외에
아무련 조처가 없으면
주옥같은 우리의 가곡이
모두 사장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마저 엄습합니다.
하여 음악교사 임용시험에
가곡부르기 실기와 지도를 넣어
음악교사의 필수조건으로 하고
또한 초 중 고등학교 수행평가에
가곡을 필수로 넣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광고나 마케팅이 조기 입력이 중요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수 많은 자극적인 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일찍부터 우리 가곡에 대한 사랑을 심는 것이
우리의 보석같은 가곡을 사장시키지 않고
누구나 입으로 애창하는 가까이 있는 생활이
되도록 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소견이지만
어제 학교 직원 부친상으로 문상을 갔었는데
음악 선생님 자체가 노래를 부르지도 않고
지도도 거의 않는다는 것에
조금은 답답하여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