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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가곡 음악회. 소셜펀딩으로 6.25를 노래하다.

리틀썬2 4 1277
6.25 납북 실향자 350만명
월남 실향자 500만명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가곡 음악회가 있다고 합니다.

일시 : 2012년 6월 29일 오후 8시
장소 : 서울 장천아트홀(압구정소재)
주관 : 가곡의 전당 (네이버 카페)

협회나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왔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대중들에게 실향민의 아픔을 알리고 함께 나누는 참여를 이끌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의 형식으로 일반인들의 후원을 받고 있네요
실향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의식있는 음악회에
후원으로 참여하시고 티켓할인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http://www.fundu.co.kr/project_detail.php?pt_id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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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鄭宇東 2012.04.24 18:53  
고향이 있어도 남북으로 갈려서 고향을 못가 한맺힌 실향민입니다.
그러나 이 말에는
월남 실향민은 그대로 받아 들인다 해도 무리가 없지만
북쪽으로 가 있는 실향민은 납북실향민을 지칭한다고 생각합니다.
권혁민 2012.04.25 07:40  
이 음악회의 아이디어(생각, 기획)는 저 혼자였으나 이 음악회를 진행하고 매듭 짓는 것은 우리가곡을 진정 사랑하는 여러분이 였으면 합니다. 인터넷으로 이 음악회를 후원, 협찬을 요청하였으나 모두 침묵으로 일관했으나
소셜펀듀라는 회사의 김기태님이 제게 연락을 먼저 해왔으므로 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연기획은 3년전부터 가곡을사랑하는 이가 이 사회에, 진정 우리가곡으로 실향민을 위로하는 사랑의 잔치를
열 수는 과연 없을까?를 고민해 오다가 그분들이 이 세상을 한 두사람씩 떠나가는 것을 보고 더 이상은 미룰 수 없음을 깨닫고 이리 한 것입니다.
후원-물론 물질적인 후원이 좋지요.
허나 이 공연을 많은 사람들께 알리고 널리 전하여 우리가곡이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동고동락함은 물론
좋아하는 자들만의 전유물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음악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뜻이 좋고 의미가 있다손쳐도 출연진들께 기본적인 예우나 대접을 할 수 있게
공연기획자의 최소 도리라도 할 수 있는 공연풍토가 마련되게 도와 주십시오.
황덕식 2012.04.25 20:50  
고통받고 있는  북한의 우리 동포와.  이산의 아픔으로  한 생을 마감해야하는  가슴 아픈 분들과,  목숨걸고 탈북하여 조국에 오지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모든 분 들에게 위로가되고 희망이되는 음악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틀썬2 2012.04.27 15:27  
네 정말 마음의 고통을 안고 생을 마감하시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권혁민 대표님의 열정과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고 응원을 보내고자 하는 우리들의 힘이 하나로 합해져 모두가 하나되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글을 올리며 납북 실향민들에 대하여 오타가 있었던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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