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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바다님의 덕택을 혜여봅니다

정우동 5 716
문 두드리는 사람 다 맞으며 반기는 이 바다님
가려는 사람 등 두드려 돌려 세우는 이 바다님
모자란 것은 채워 넣고 넘치게 하는 이 바다님
남는 것은 고루 나누고도 더 불리는 이 바다님
칭찬 주기 바빠 받는 칭찬 못 누리는 이 바다님 
궂은 일 좋은 일 다 받아서 보듬어 안는 이 바다님
대소사간 광주 천리 먼길 축지술로 오가는 이 바다님
물려받아 다듬어서 무쇠같이 무병 튼실한 이 바다님
타고 난 달란트로 주옥같은 작품 자아내는 이 바다님
겨룰 사람 다시없는 우리 홈의 보석이고 꼭 대모로소이다
5 Comments
정우동 2004.05.26 14:41  
  이곳에다 바다님 칭찬하기 경진대회를 엽니다.
심사도 바다님이 하고 후원 시상도 바다님이 합니다.
그러니 크고 좋은상 받으려면 알아서들 하세요.
산처녀 2004.05.26 16:48  
  사무국장님 "'바다님 칭찬하시다가 잠도 못주무셨겠읍니다
참석못한 산처녀 샘나서 역시 잠못이룹니다
바다아우님 홈에서 사진으로만 만나도 너무나 반가워요
무대위에서 시낭송하는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웠어요
바다아우님의 축시아울러 너무나 아름답군요
참석못한 산처녀 그림으로만 보느라니 부러움에 한숨이 나오는군요
모든사람반기는 바다님 넉넉한 인품은 그냥나오는것이 아니겠죠
우리홈의보석 바다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남기소서
산처녀 2004.05.26 21:58  
  제가 분명히 바다님의 축시를읽고 참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제가 잘못봤나요 착각인가요?
바다 2004.05.26 22:05  
  정우동 선생님!
너무나 부족한 저를 이렇게 글로 올리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정말 잘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살게요.

산처녀 언니!
이 다음 가곡부르기행사 땐 뵙게 되기를 빕니다.
축시는( 5)열 82번으로 넘어가 버렸어요
거기에 있으니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2004.05.26 22:13  
  맞아요.
정우동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아부해야 다음에도 떡 보내 주시죠.
바다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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