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우리는

최기섭 2 952
청암/최기섭                하늘나라.....416회


우리는
너무 사랑 하며
너무 그리워 하며

하늘을 보라.
긔리운 얼굴이 어디쯤 있을 것 같아
가을 바람 따라
또 나의 방황이 시작 된다.

하늘을 보라.
우리는 너무 사랑 했기에
우리는 너무 행복 했기에
저 높이 파란 하늘이 있다.

하늘을 보라.
그리움도 꽃이라면
수수 백송이 하늘에서만 피는 꽃.
당신 나라에서만 피는
나의 그리움의 꽃.
꺾을 수 도 없고
영원히 지지 않는 그리움의 꽃.
샛별처럼.-
당신처럼.-
2 Comments
자 연 2007.12.02 05:53  
푸르른 바위마음  그리움 고독만을

외로움 바다처럼 넓어라 채울길없다

사랑은 원래 기다림 원천이라 하더라


고맙습니다.
최기섭 2007.12.02 11:23  
자연님.!
건강하십니까.
날씨가 점점 추워지죠. 항상 행복하세요.
말씀대로  사랑은 기다림의 원천인가 봅니다.
없는 줄 알면서도 무언가를 기다린다는것.
인간의 본심은 기다림으로 산다는 것 .
무얼 기다릴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