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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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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부르는 가곡

임승천 5 773
  꽃소식이 들려오는 아름다운 봄입니다. "내 마음의 노래" 회원 여러분들께 따스한 봄기운 속에 봄꽃의 향기가 가곡을 통해 나타나길 빕니다.
  " 내 마음의 노래" 사이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우리 가곡 사랑과 우리 가곡 부르기의 운동은 성공적인 결과와 평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 갖추고 추진해야 할 것도 있지마는 나름대로의 성공이라 여겨집니다. 곳곳에서 가곡교실이 열리고 젊은이들도 부르는 가곡교실을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수업 전에 우리 가곡을 한 곡 듣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악보도 프린트해서 나누어 주고 익히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이지만  두 번만 들으면 완전히 다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앞으로 계속 가곡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일은 방송국에서도 추진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들께서 "정다운 가곡" 애청자 참여란을 통해 제시해 보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활발하게 새로운 신작가곡 듣기를 신청하여 함께 듣는 것도 가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번 듣는 곡만 듣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곡이 50%는 되어야 가곡의 활성화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텔레비전 편성에도 자꾸 건의하는 방법도 필요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리운 사람아(박경규 작곡)" 3500번 들으신 회원을 찾았지만 찾지 못해 서운했습니다. 앞으로 4000번, 4500번 5000번 들으신 분께는 약속한 선물 그대로 전달될 것입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대합니다.

  - 우리 가곡은 우리 말과 글을 살리고, 우리의 정신을 살립니다.우리 모두 우리 가곡을 많이 부릅시다.
5 Comments
바다 2005.03.31 08:45  
  임 선생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정다운 가곡 방송시간에 신작 가곡이 50%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똑같은 또는 어느 특정한 작곡가의 곡이 너무나 편중된 듯합니다. 여러 유능한 작곡가들과 아름다운 신작가곡을 많이 소개하고 우리 가곡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모두에게 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학교에서 참 좋은 일을 하십니다.
오숙자.#.b. 2005.03.31 08:59  
  겨울에 심어논 씨앗이 이제 싹이 났습니다
한여름 동안 풍성하게 자라서
가을엔 훌륭한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임승천 선생님 좋은의견 실행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문상준 2005.04.03 15:05  
  선생님의 열정에 늘 경의를 표합니다.
현규호 2005.04.09 22:56  
  그리운 사람아, 지금 열심히 배우고 있고요, 오천번은 불러야 겠지요?
아니 고만 할때까지 부르렵니다. 아름다운 작시 고맙슴니다.
우지니 2005.04.15 13:17  
  임승천시인님께서 온갖 정성으로 실행하시니 꼭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확신합니다
.언제나 아름다운시로 감동을 주시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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