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부산 가곡 사랑 모임에 다녀 왔습니다.
아담한 감리교회관에 박봉규님의 철저한 준비와 김이수님의 숙련된 진행으로
마산서 원정 오신 회원과 부산의 회원들로 알차게 꾸며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갖고 왔습니다.
오래 못 만났던 나의 고등학교 친구 장화자와 가토릭대 약대 친구 박정숙이 와서 반갑게 만나고
장화자는 고등학교 때 부터 성악을 한 친구라 부산 가곡사랑 모임에 매달 나오도록 권고하니 그런다고 하였습니다.
비록 몸은 그 곳에 없었지만 마음은 그곳에 머물러
오늘 이렇게 올려주신 송월당님의 영상을 보며 참석한 느낌을 되새깁니다.
늘 수고하신 바다 사슴님, 사회와 곡으로 기쁨을 주신 김 이수님,
멀리서 오신 반가운 손님 송월당님, 그리고 작곡가 황 덕식님, 김 성덕님, 채우님.
또 다시 좋은 노래로 뵙는 김 경선님, 정 순자님. 모두 감사를 드리며
감상 잘했습니다.
다음 2회에 참석하고는 3회에 빠졌지만
4회에는 만사를 제쳐두고 여러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부산 가곡 사랑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