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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홍보대사 자격되나요?

김메리 12 903
전 강원도 평창에서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스피커를 통해 숲속에 울려퍼짐에  신나하고 있는데
가끔 가곡을 틀어놓으면서 이노래아세요?하고 물어본답니다
의외로 가곡을 많이 몰라하시더라구요
어떨때는 악보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인쇄해서 나눠주곤하거든요
밖으로나가 악보를 들고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휴게실 피아노에 앉아 반주에 맞춰 함께 불러보기도 한답니다
악보자료실이 얼마나 유익한지요....감사합니다
오늘도 중학교 음악을 담당하시는 선생님께 악보를 건네드리며 가곡사이트를 홍보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통해 가곡을 많이많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12 Comments
바다 2005.04.12 16:48  
  네~!
 홍보대사 자격으로 충분합니다.
사업을 하시면서도 취미가 사명감으로 변해 가곡지킴이로 알림이로 활동하시는 님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그 곳에 한번 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가곡홍보대사로 부지런히 활동해 주실거죠?-_-**
아무튼 반갑습니다.
배주인 2005.04.12 18:26  
  지금이라도 당장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제가 산을 좋아하거든요.
한때(?)는 70리터배낭을 매고 지리산 종주도 했었으니까요. ㅎㅎ
지금도 달밝은 밤이면 가끔이지만 도봉산  야간 등반도 한답니다.
그 기분이란...
강원도  평창  원시림이 펼쳐져있는  수사솔방.. 
자연속에서의 생활이  샘나게 하네요.  연락후 방문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규방아씨(민수욱) 2005.04.12 20:18  
  어머 강원도 평창 계촌마을또한 정보화마을인걸로 아는데 정말 반갑네요..계촌의 고추랑 옥수수..나물 숯 ㅎㅎ 저희집까지 배달되어오기에
더 반가운 곳이지요...정평국님이라고 아실려는지요..ㅎㅎ
김메리 2005.04.12 20:50  
  어마나~~정평국님은 동네 사람이지라우~배주인님 전요 밤이면 밖으로 내달아 뛰당긴답니다 샘나죠?ㅎ 제게 가곡지킴이 자격을 주시다니 넘 기뻐요~~바다니~ㅁ
서들비 2005.04.12 23:10  
  멋지고 훌륭하신 홍보대사 이십니다.
아주 큰 일을 하시고 계세요.
마음깊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해야로비 2005.04.13 09:50  
  멋져요~ 좋아하는 일을 여럿이 할 수 있다는것...참 행복한 일이죠?
장미숙 2005.04.13 11:58  
  강원도 평창의 가곡 홍보대사 김메리님!
정말 멋지십니다~
평창~하면 저도 생각나는 분이..
환경 지킴이 황창연 신부님이 그 곳 평창에 계신데..
유랑인 2005.04.13 18:00  
  조만간 평창에서 찜질합니다..  ㅎㅎㅎ
하늘곰 2005.04.13 22:40  
  양양에서 평창으로 넘어가시려나
지킬박사 2005.04.14 10:20  
  마산의 혜당님, 김경선님, 광주의 바다님 등에 이어 평창에도 우리 편이 한 분 계셨군요. 메리님의 찜질방에서 가곡교실을 열어야겠네요.
혹시 우리 합창단 엠티 간다면 받아주시렵니까?
김메리 2005.04.14 12:28  
  동강은 흐르는데..지난 여름 저희집 라이브무대에서 부부로오신 손님이 손잡고 불러서 처음 알았던 곡인데요 박사님요 저역시 쌍수들어 환영 대환영이구먼요 25일 월요일 기필코 참석해야겠군요 앗싸~~
정우동 2005.04.16 03:40  
  김메리님의 홍보대사 자원을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
요 며칠은 박경규님이 작시 작곡하여 임웅균님이 연주한
<동강은 흐르는데>를 부르곤 했는데 정선 평창 기암절벽을
구비구비 돌고 돌아 이 끼쁜 소식을 듣고자 그랬나 봅니다.

김메리님께서
운영하시는 사업이 사회 개선의 큰뜻을 담아 나날이 발전하소서!

오는 25일(월) 가곡교실에 오시면 흥겨운 노래잔치에 곁드려
김메리님의 홍보대사 취임 축하연을 또 달리 자원봉사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시범적으로 크게 벌려야 할까 봅니다.
이런 계제에 내가 무슨 힘이 되겠나 하며 주저하시던 분들께서도
김메리님처럼 당차게 자원봉사에 많은 분들께서 지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고마운 손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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