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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 옷을 입은 내 마음의 노래

바다 7 1301
선율 옷을 입은 내 마음의 노래

어제 비도 촉촉히 내리고 마음도 비에 젖어 그리운 이름들이
 떠오르는데 멀리서 날아온 한 통의 FAX
그 순간 칼.루이스가 되어 뛰어갔습니다.
오숙자 교수님께서 제가 올린 글을 보시고 정말로 멋진 옷을
입혀서 보내 주셨습니다.
너무나 멋진 노래였습니다


내 마음의 노래

꿈과 낭만이 가득하고
사랑과 우정이 샘솟는 곳
생명의 노래 우리의 노래
정다운 가곡 내 마음의 노래여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사랑의 샘터 마음의 고향
생명의 노래 우리의 노래
정다운 가곡 내 마음의 노래여
.
동호회원 작사 작곡
동호회원들이 부르는 노래

저는 이 노래가 앞으로 우리 동호회원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노래를 작곡하여 보내 주신
오숙자 교수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7 Comments
바위 2003.07.05 09:32  
  소소리 바람 몰려 돌 그늘 서늘한데
죵죵 다리 꼬리 세운 산새의 걸음걸이.

여울 진 흰 물살은 갈갈히 손을 펴고
붉은 잎 밟고 가는 새삼 돋는 빗낯일세.

정 지용 님 작

즈믄 시절에
퍽 좋은 일 하셨네요.

" 축하 합니다."

코라스 녹음 올려 주심이면...
아 참 좋으신 바다네요...

건필 하세요... 
 

 
엠프랜 2003.07.05 11:25  
  늘어지다가도 이곳에만 오면  힘이 솟습니다

강한 에너지를 느낍니다
"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 둘~ ...ㅎㅎ~
무슨 건전지 선전에 나오는 문구가 생각나요

오교수님, 바다님~!
벌써 곡이 완성되다니...
두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제 뽀뽀선물 받으세요~
뽀뽀~오~~~~~~~~~~~~~~^.^

우리 회원모두가 부를수 있는~ 이곳에서만 들을수 있는~
함께모여 합창으로 부르면 얼마나 멋질까요

내마음의 노래~!
빨리 듣고 싶어요

이 글을 읽으면서 가족의 정을 느낍니다
가객 2003.07.05 12:42  
  참 기쁜 일입니다.

순수동호회원인 바다님께서 노랫말을 짓고
전문가이며 동호회원이신 오교수님께서 곡을 붙이셔서
로고송을 만드셨으니 대단히 의미있는 일로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이 로고송이 우리들의 가슴 가슴을 관류하여
노랫말처럼 우리 가곡사랑 동호회원들이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과 진실한 우정을 나누고
우리가곡 사랑이 영원하기를 깊이 소망합니다.

아울러 다음의 동호회모임에서
이 노래를 모두 함께 부를 수 있기를 학수고대합니다.

해아래 2003.07.06 07:34  
  짝짝짝! 오숙자 교수님과 바다님의 콤비..아름답습니다.
드디어 '내마음의 노래' 로고송(?)이 탄생했군요. 축하드립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3.07.06 15:34  
  내마음의 노래 로고송이라...
우리들이 함께 부를 노래
내마음의 노래 접속하는순간 울려퍼지면
더 없이 좋겠네요..


길을 가다가도
흥얼 흥얼 내 마음의 노래를 부르노라면
길 가는 나그네
무슨 암호 맞추기 하듯
흥얼 흥얼 내마음의 노래로 화답하면


어머나 우리 같은 동호회원
얼싸 안을 수 있는 날이 오겠는걸요...


암호를 대시오 이것보다 훨 났잖아요
아 기대된다
홈 여는 순간
내마음의 노래가 빨리 울려퍼졌으면...
그랬으면..
왜 이리 갑자기 마음이 바빠지누...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바다님.오숙자 교수님...
사랑해요..이~~~~~~~~~~~~~~~~~만큼^^
바다 2003.07.06 16:01  
  규방아씨!

오늘은 좀 한가하신가요?
감사합니다.

이 로고송을 맨 처음 부르는 날은 농사일 미리 끝내시고
우리와 함께 부르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 날을 기다리면서 늘 건강하시고 홈에서 자주 뵙기를...
나리 2003.07.07 09:37  
  이렇게 반갑고 기쁜 소식을 전 이제야 접했습니다.
바다님, 오교수님께서 모든 회원님들께 큰 선물을 주셨군요!
어서 빨리 듣고 싶어집니다.
하나... 두울...세엣.......  몇까지 세면 들을 수 있을까요??
ㅎㅎ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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