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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1FM 신작가곡 경연대회 예심결과를 공지합니다.

권혁민 12 872
* 2007년 10월 30일 신작가곡 경연대회 예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길 오셔서 오래 기다리시고 좋은 음악 들려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예심 통과 여부에 상관없이 좋은 경험, 좋은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 11월 10일 (토) 오후 5시 KBS홀에서 있을 본선은
  누구나 오셔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끝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예심통과자 명단 (가나다순 총 12명)

김미희, 김상진, 양동진, 양준모, 이상경, 이수영,
정석운, 정순연, 진미정, 황명규, 황수정, 황영택

예심 통과자분들께는 개별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예고했던 대로 11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본선 예비모임(1차)이 있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이상 KBS FM1홈페이지 내용)

어제밤 KBS 라디오 넓은 공개홀에서 열악한 연주환경
(노래 부르는 이의 공명이 하나도 들리지 않고,피아노와 연주자와의 많은 이격거리,30분이나 연기된 진행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안내말씀도 없고)속에서도
많은 내마노의 식구들이 무대에 홀로 서서 아마츄어의 힘을 과시했다.
전공자들과 어깨를 맞대고 당당히 겨루었다.
총든 정예군인과 새총든 소년의 승부였다고 어느 음악가는 이야기를 한다.
처음부터 상대가 안되는 게임이었다고.
그러나  우리 내마노 회원되신 황 명규님은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히 예심을 통과 하시어 본심에서도 입상하시어 우리 내마노의 이름을 빛내 주실 것을 기대 합니다.
참가하셔서 이번 계기가 자기 발전의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되신 내마노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와  그 빛나는 용기와 도전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내마노 회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들의
이런 '작은 시도'와 "힘찬 도전'이 계속 될 수록 이 땅에 우리의 가곡은
더욱 더 뿌리 깊고 견고하게 더 넓게 확산되어 갈게 분명 합니다.
12 Comments
수패인 2007.10.31 16:36  
아름다운 도전 축하 드립니다.
황명규 2007.10.31 17:35  
저는 어제 예심 참석에서 많은 아마추어 음악애호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읽었습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지방에서 올라 오신분, 화장실이든 복도든  목소리를 조율하느라 열심인 모습,
 어떤 분은 반주자가 오는 중간에 사고가 나서 노래 부르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피아노 건반에서 첫음만 따서는 반주없이도 끝까지 무대에서 혼을
불 태우는 모습에서
 우리 가곡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내마노 회원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정우동 운영자님,
바쁜 일정에도 앞선 스케쥴이 끝나자 마자 헐레벌떡 뛰어와서 자리를 해주신  이용수님이 있어
내마노 회원들이 좀 더 편안하게 노래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권혁민 님께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젊은 성악 전공자들과의 경쟁은 애당초부터 어려운 게임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살려서

 우리 내마노회원의 성원을 모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혁민 2007.10.31 17:52  
황 명규님,먼저 축하 축하 드립니다.님이 나오신다고 인터넷 신청란을 읽어 보는 순간
님은 분명 해 내실 수 있다고 직감 했지요.11월 10일 결선날은 우리 내마노 식구들이 KBS Hall로 우르르 구름떼 같이 몰려가서 힘찬 박수와 응원으로 님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예심을 거뜬이 통과하신  양 동진님도 축하 드립니다.그날은 경황이 없어 몰라 뵈었는데
가만이 정신을 차리고 생각하니 내마노 무대에서 내맘의 강물을 열창하시던 바로 그분임을 나중에 알았답니다.두분 모두 다 열심히 연습하셔서 개인적으로는 한층더 실력이 발전하는 계기,더나가서는 아마츄어의 저력을 우리 내마노의 위상을 한층 더 올려 주시길 빌어 마지 않습니다.
임승천 2007.11.01 05:08  
참가하신 동호회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선 통과한 황명규님 축하합니다.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하셔서 "내 마음의 노래" 위상을 한껏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가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창곡을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가곡 전파에 힘써야겠습니다.
鄭宇東 2007.11.01 08:06  
예선대회에 참가하신 우리회원 여러분과
참가하는 회원들을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선에서 좋은 성적으로 뽑혀서 본선에 진출하는
양동진사장님과
황명규님께 축하를 드리며
본선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바다박원자 2007.11.01 10:08  
양동진 사장님과 황명규님 !
 두 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결선에서도 우리 가곡의 위상을 마음껏 드러내 주시고 좋은 성적거두시기 바랍니다.
정창식 2007.11.01 10:22  
먼저 황명규님과 양동진님께서 본선에 진출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긴장과 경험부족으로 탈락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재 도전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정우동 국장님과 이용수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참여했던 회원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광덕 2007.11.02 09:08  
두분이 오르셨군요.
본선에 오르신 두분 외에도 우리 가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예선 참가자들의 불타는 열정은 분명히 알려졌을 것입니다.
별헤아림 2007.11.02 11:05  
본선 진출 여부를 떠나서
참가하신 모든 '내 마음의 노래' 회원분들께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 큰 활동 무대를 기대하면서......!
바 위 2007.11.02 11:44  
부르기 불러보기 아무나 해야하지

이쁘다 어여웁다 자꾸만 칭찬하여

우리들 눈 정으로 마음 모아하는 합창맞소


광인이 필요한 가곡장터요

수고로움 고맙습니다.
이수현 2007.11.02 14:16  
우와! 축하드립니다. *^^*
해야로비 2007.11.02 18:23  
소중한 경험이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늘...일상에서 가곡이 흘러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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