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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 왜 보내셨어요

김메리 6 731
너무나 황공하여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멋모르고 3월 가곡교실 자료 저두 보내주세요~~했는데 아차 이거 너무 실수예요
에구~등기대금은 비싸기두 하네요ㅠㅠ
덕분에  트로트를 국민가요라고 목째져라 흥겹게 불러대는
무지한 문화식민지...에 대한 경고를 읽었습니다

바다님의 열정을 닮아가고 싶지만 이렇게 귀챦은 부탁을 하다니~~
저 맴매해주세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앗싸~~
6 Comments
바다 2005.05.12 15:42  
  잘 받으셨군요.
그 때 글을 읽고 즉시 보내드려야 하는데 여러 가지 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야 보내드렸습니다.

앞으로 내마노의 소식지가 더 많은 회원들에게 전달되어
기쁨의 전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덕기 2005.05.12 22:22  
  우리는 이제  트로트를 그만 부르고 우리 좋은 가곡을 부르자고
이 연사, 목이 터져라 가슴이 터져라  외치고 또 외칩니다.
바다 2005.05.12 22:30  
  어느 날  TV에서 어느 대학 음악과 교수님이 
대중가요 <독도는 우리 땅>이 아이러니칼하게도 
왜색가요풍이라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일본가요풍에
 젖어부르고 있는 현실이 얼마나 슬픈 현실이냐구요.
사람들은 그저 부를 줄만 알지 진정 우리 것은 어떤
 것이지도 모르고 있다구요......

우리 모두 정덕기교수님의 외침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시다!!!!!
김메리 2005.05.12 23:51  
  ㅎㅎ저희 민박 손님들 불러재키는 뽕짝을 어찌 막을꼬~무지에 대한 자각을 일깨우려 이 연사 또한 강력히 주장하겠나이다ㅋㅋ
정덕기 2005.05.13 00:44  
  저도 잘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마리아 2005.05.13 14:00  
  저도 잘 받았습니다. 이제야 글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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