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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

자 연 3 731

매월당께서
만의 골짜기 천의 봉우넘어
외로운 가곡 짝잃은 마음 돌아오는구나 며 ...

예언 기침소리에
반길 고성 앞바다 벌떡 일어서고
파도 신나 웃는 하얀 이빨 보입니다
잠자던 공룡보고
누가 시켰더냐 물으니
왜 따지냐며 얼마나 기다린줄 아냐네

방방곡에서 달려가는 마음
천상의 목소리 합창단 화음
그 풍광 자연이 얼마나 좋아라
주루룩 눈물 지을가 우리 생각해보자구요 !

도모 요
해볼만 혁명 기운이 서기가 보입니다
수목원 거기 세워진 연유가 풀리는 거지요
수고로운 손끝에
고맙다 아니하렵니다 ~
선각자의 덕이 깍일가 두려워 함이지요
당연한 예안 혜안이 먼저 깃발 드심 존중합시다.
가곡 선무합창단 (旅)단장께

원장님 ~
단 旗 하사 하시지요...
소담은 자꾸자꾸 소담스런 歌曲實錄 써갈거지요
모두 손잡은 합창소리
예서도 들릴시간 고대됩니다...
간 밤에
탁 탁 탁 ~ 박수치는 봄비도 알았답니다

모두 감사합시다  ***

3 Comments
김형준 2006.04.20 09:39  
  고성에서 울리는 미성
8도 손님 다 모여서 노는 소리
쿵짝작 쿵짜자작짜, 춤추며 논다
들뜬 마음 기쁜 마음, 아 신나라!
잔치 열린다, 가곡의 잔치가
바람아, 구름아, 달아, 해야 다 모여라
꽃님아, 별님아, 나무님아, 샛님아!
자, 우리 하나의 교향악을 이루자
더 이상 인간만의 솔로가 아닌
자연을 나누는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부르자

이번에는 새 너 차례, 이번에는 너 달 차례
이번에는 인간과 꽃과 바람이 삼 중주
인간의 소리가 너무 튄다, 좀 줄여라!
 
야, 근사한 소리 자연의 하모니 소리
김경선 2006.04.20 11:22  
  서곡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곳의 바닷바람은
준비를 느슨하지 못하도록
매우 강하게 내리칩니다.
바 위 2006.04.22 03:52  
  근사한 답글에 몸둘바
깜짝 놀래라

사 하심이며
가곡사랑도 차라리 주책이면 좋겠소
또 또또
고마움 사랑하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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