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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사랑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김경선 11 798
짧았지만 소중했던 마포에서의 만남을 감사드립니다.
집행부에서 스케줄을 변경하시게 되었고 헨디폰을 지니지 않은 저 때문에
추운 밤 나비님을 벌 세우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그러나  청학동에서는 오숙자교수님을 비롯하여 정우동님,
바다, 회장님, 싸나이, 꽃구름언덕, 아까, 유랑인, 하늘곰, 임시인님,
그리고 미쳐 다 외우지 못한 동호회원님들의 가곡사랑 열기로
저를 따뜻하게 데워 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가곡사랑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11 Comments
서봉 2004.12.24 11:54  
  거리는 멀지만 가곡사랑하는 마음에 어찌 멀고 가까움이 있으리오...
가고파의 고장 마산에서 오시고 가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뵈었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자주 뵙기를 원하며
나날이 좋은날 되소서!
서들비 2004.12.24 12:00  
  멀리서 오신 선생님도 계신데,
기다려 뵙지 못하고
1부 가곡교실만 참석하고 돌아와야했던
저를 용서하세요.
선생님의 가곡사랑을 익히 알고있고
꼭 뵙고 싶었는데 ,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잘 가셔서 참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유랑인 2004.12.24 12:40  
  먼길 추운날 오고 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구요..
가끔 시간되시면 뵈었으면 좋겠구 .. 참!  이참에 핸드폰 하나 장만하심이 어떨지~~ ^^
임승천 2004.12.24 12:41  
  김경선님! 반가웠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의 노래도 너무 훌륭했습니다. 가곡사랑의 모습 너무 아름다왔습니다. 기쁨의 성탄절이 되시고 새해 희망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바다 2004.12.24 12:44  
  김 원장님!
그리 빨리 뵙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첫눈에 마음이 열리고 아주 가까운 지기처럼 느껴졌지요.
가곡을 통한 만남은 노래보다 더 아름다운 우정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늦은 밤 터미날에서 헤어지고 새벽 4시 30분에 집에 도착했는데
김원장님은 5시에 도착하셨더군요.
앞으로 자주 뵙게 되기를 빌며 오늘도 아름다운 가곡 속에서 행복하시길~!@

오숙자.#.b. 2004.12.24 13:44  
  김경선 원장님,

어제 정모 모임에서 뵙게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먼길 그처럼 참석해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 또한 손을 잡는 순간 마음까지 통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가곡을 사랑하는 따듯하고 순수한 마음이
원장님의 의술로서 육신에 아픔과 어려움을
보듬어 주시는 손길을 느낍니다.

어제는 잘 갸셨겠지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우지니 2004.12.24 15:43  
  가곡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가득하신 김경선 원장님께서 강추위도 녹이는 열정으로 천리길을 달려 오셔서 내 마음의 노래 회원님들께 즐거움을 나누어 드리고 쉬시지도 못하시고 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김경선 원장님  새 해에는 더 많은 축복을 받으시길 빕니다.
바 위 2004.12.25 04:55  
  먼길 오심에 부칩니다.

이 歌寨에 주렴이 열리면 알리라
길도 뜻 고운 님 발길을 알아보리.

그 사랑하는 일이 그리 한유함이면
신선 조차 부러워 할 일 아니던가요.

신년엔 건곤한 마음 가곡 정 운집하고
아적 어린 가곡 笑하여 새봄 깨울거네라 .

김 선생님 고맙습니다 !!
동녘새벽 2004.12.25 17:33  
  저는 23일의 그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 서운합니다. 특히 김경선님을 만나뵐 좋은 기회였는데 놓치고 말았군요. 미래의 다른 기회에 기대를 걸어보겠습니다.
오숙자 선생님을 비롯해 다른 선생님들과 벗님들께 아쉬움이 담긴 새해인사를 미리 드립니다: 행복과 희망이 가득찬 새해를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들의 가곡사랑은 새해 11월 11일, '한국가곡의 날'에 절정을 이루겠지요?
꽃구름언덕 2004.12.26 16:58  
  순수하고 고운 모습의 김경선 원장님의
가곡 사랑의 행보가 늦은 시간까지 감동이었습니다.
늦었지만 만나뵙게 된것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비 2005.01.06 01:54  
  멀리서 오셨는데 잘가셨나 안부도 못올려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선생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늘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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