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건강하시죠...
지난번에는 어두운 소식을 전해 드려 죄송했습니다.
그 후로도 마음에 묻어야 할 사건이 있었습니다.
봉사 활동을 하시는 분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일어나지 못하셨습니다.
그분도 한두번 얼굴을 본 게 전부인데....
이번에는 아주 아주 기뿐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기존의 낡은 사무실을 허물고 건물신축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장마가 곧 시작한다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서 공사를 서두르고 있기는 한데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게 운영하는 곳이라 전 직원들이 노심초사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전북이 부자도시는 아니죠...그래서 어느 누가 선뜻 나서서 도와주겠노라고 하는 사람도,업체도 없어서 전전긍긍 하고 있고 있습니다.
준공식은 6월 말로 잡고 있기는 합니다만 글쎄 그것은 더 두고 볼일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많이 많이 기도해 주시고 성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 새벽이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