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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인사

혜당 13 794
내마음의 노래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고전음악을 무척이나 좋하하여 많이 듣는 편입니다.  처음 음악을 듣기 시작하였던게 우리 가곡 레코드 부터 였습니다.  지금도 그 음반(LP)들만 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너무 노래를 하지 않아서 다시 우리 가곡을 듣고, 불러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곡 음반을 조금 더 살려고 온라인 음반 매장을 뒤져 보았으나 거의 절판 또는 재고가 없어 여기 저기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곳을 발견했습니다.  매일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이런 좋은 곳이 있는걸 여태까지 몰랐던게 저도 그동안 너무 현실에 매여 살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홈에 들어 오자마자 눈을 번쩍 뜨게 한게 내마노합창단이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합창을 하던  합창인이었기에 말입니다.  반가운 김에 회원님들께 인사도 드리지 않고 합창단 열린 마당부터 찾아 몇자 적다보니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이해해 주시고 먼저 들어오신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과 지도를 바랍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우리 가곡 싸게 살 수 있는곳 있으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특히 합창으로 녹음 된 것은 더욱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포노그래프, 창고 등 몇 곳을 찾아 보아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무더은 날씨에 건강을 잃지 않게 조심하시고 즐겁고 보람있는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13 Comments
톰돌 2004.08.07 05:36  
  환영 합니다
가곡합창연주음반은 아주 희귀해서
몇몇 시립합창단 것이 몇곡씩 삽입되어 있을 정도 입니다
전곡을 가곡으로 수록한 음반은 아마도
합창단'내마음의노래'에서 나오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마산지역 동호인이 드물다면 경남으로 통합하여
활동하실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 2004.08.07 09:08  
  어서 오세요.
가고파의 고향 마산에서 아름다운 분이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가곡을 사랑하시고 합창을 하셨다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름답게 다가오는지요.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킬박사 2004.08.07 12:06  
  아~~ 그렇군여.. 역시 바다님.. 가고파의 고향이지요..? 마산. 가보진 못했어도 가고파를 통해 이미 정들은 곳입니다. 얼마나 멋진 곡입니까.. 학창시절부터 목청껏 부르며 마치 내 고향인 것처럼 생각하게 했던 곡이기도 합니다. 그곳 마산에서 우리 가곡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화음을 꿈꾸는 님의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 반깁니다.
서들비 2004.08.07 14:22  
  안녕하세요.  혜당님!!
반갑습니다.
아마 우리 홈의 식구들은 혜당님의 마음을 거의 모두 이해 하실겁니다.
내마노를 만나고 누구나 거의 같은 느낌이었을 테니까요.
여기서 행복한 시간이 많이 가지시기 바랍니다.
유랑인 2004.08.07 17:03  
  내마노 방에서 인사 드렸는데...  여기서 다시 인사 올립니다..
반갑습니다.  ㅎㅎ
정덕기 2004.08.07 21:50  
  정덕기입니다
대단히 반갑습니다
정우동 2004.08.08 14:02  
  혜당 박홍렬님, 우리 홈에 오심을 반깁니다.
요즘 홈 여기 저기서 고향 합포와 가고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염천 더위도 말끔히 잊고 신이 날 정도입니다. 억수로 반갑습니다.

홈 때문에 즐겁고 또 홈에서 크게 활약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은옥 2004.08.08 23:31  
  노래를 사랑하는 회원들 날씨가 무덥다고 짜증내지 마시고 시간을 아껴가며 노래로 즐기시면 더위는 잠시 머물다가는 것이될겁니다 저는 매주 연습에 임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노래를 사랑하고 여러분들을 한분한분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노래로 인연이 되면 젊음이 지속되더라구요 표정부터가 다르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과 감사함으로
나비 2004.08.12 04:03  
  반갑습니다!
좋은 음악속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혜당 2004.08.12 22:57  
  며칠 여행 중에 여러분이 저의 인사글을 보셨군요.  모두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악 관련 여러 동호회를 기웃거려 보았는데 우리 가곡을 특히 사랑하는 분들이라 그런지 정서적으로 더욱 가깝게 느껴 지는 군요. 생할이 바쁘고 어렵더라도 자주 들러 사는 얘기도 듣고 좋은 음악도 듣고 하겟습니다.
김경선 2004.08.16 17:37  
  혜당님, 마산이 고향이신 이수인선생님 덕택에 정우동님을 알게 되었으며 또한 정우동님께서 혜당님도 마산에 계신다고 알려 주시네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사랑하는 분과 인사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저도 마산에 살고 있습니다.
정우동 2004.08.18 08:19  
  혜당님과 김경선님께;
마산에는 오랜 회원이신 현빈 임효식 시인과
근자에 회원 되신 bell ring 최종성 선생님도 계시오니
서로 인사하고 교통하며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말씀 드린
이곳 이석철 선생님과 그곳 장기홍 선생님은 막역한 사이시라
합니다. 만나시면 대신 인사 여쭈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bell ring 2004.08.18 13:48  
  혜당님,안녕하세요,
지난 7,17에 회원으로 가입 하면서 동향 회원님들을 찾던중 정둥우 님께서 여러분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서로 교통 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본명 ,최종성 (Nick Name **Bell ring 입니다)
전화,055-231-7200  휴대전화, 019-57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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