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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모두 멋진님들~

♧수채화 13 1092
잘 가셨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색다른....좋은 만남의 시간..갖게 됨이 감사했구요.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가객님,동심초님..
시원한 높은 산 그늘 못지 않은 동산 그늘~
그 자리 잡으심이 얼마나 탁월한 선택이었던지....
애정을 갖고 물색을 하시니 그런 곳도 예비하시나 봐요.

가까운 곳에 계시니...감사를 표할 날이 있을 거에요.^^
언제...점심 함께~

그리고,오숙자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님의..
뜨거운 여름날 마다하지 않고 모이신 그 열정을 사랑합니다.
수준급의 목소리도....

더운 날 사회 보시느라 수고 넘넘 많이 하신 싸나이님~
담 부턴 대답 바로 바로 하겠습니다...널리 양해를~
글구 8분 쉼표쉬고 들어가는 것도 잘 할 거구요.
음...여자는 눈을 위로 보라했던가요? 남자는 턱을 내리구?
..

다음에도 싸나이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그리고 바다님~박금애님~
쪽지 주심 감사하구요.
답을 보내려다...모임후기가 없기에..여기에  함께 인사드리려구요.

저 역시 ...만나서 반가웠어요.
악보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플륫이 없었음...음 잡기가 힘들었을 거에요.
좋은 걸 배우셨어요.
연주하는 모습보며...저도 옛날에 조금했던
비올라 생각을 했지요.
지금까지 지속 되었더라면...
함께 멋진 반주를 할 수 있었을텐데....하구요.
다시 잡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요즘 그림에 빠져 있어서....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주욱 스쳐지나가는 얼굴들.....
한분 한분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멀리 오신 분만 더~
임현빈님과 평화님 잘 가셨지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함이 못내 아쉽지만

함께한 시간~
지나가는 한 여름의 좋은 추억하나 였음을 감사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3 Comments
한얼 2003.08.10 20:11  
  모임도 갖고 계시나 봅니다.
옛날 많이 듣던 가곡과 다시 접하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여기에다 아울러 인사를 드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들어와 봐서 아직 얼떨떨한 가운데라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엠프랜 2003.08.10 22:18  
  첨 뵙는얼굴들인데도  낯설지 않음은  이전부터 이곳에서 아름다운 시간들을 함께 했음이라 생각해요

또 그전에 뵙던분들은 오랜친지를 만난것같은 반가움이 더 했습니다

금방 또 보고싶어요~

저 역시 어제 너무 행복했습니다
^.^
bach10 2003.08.10 22:51  
  저는 모임에는 참석해 보진 않았지만...모든 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이곳의 모든 사람들과 상면 할날들이 있겠지요...
지금은 여건이 허락치 않아서 마음만 가득 담고 있지만.....
여러분 모두를 사랑 하고 말꺼예요
동심초 2003.08.10 23:38  
  발 빠르게  모임후기를 써 주시다니 역시 세심하세요~
 처음보는 님들이지만 기쁜마음으로 함께 자리 할 수
 있으셨다니 참 다행이에요 . 앞으로 이 홈이 따스하고
 정감있고 훈훈함이 가득한 홈이 되도록 애써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라헬 2003.08.11 03:04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일찍 떠나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남편의 문자 메세지가 자꾸 불안하게 만들어서...
다음부턴 확실하게 조치를 취하고 참석하겠습니다.
그날 모임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과 먼 길 마다지않고 참석해 주신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우리 동호회를 더욱 발전시키리라 믿습니다.
오숙자 2003.08.11 03:11  
  수채화 처럼 화사한 수채화님!
그날은
나무 가 우리사이를 잠시 갈라놓았어도
마음은 안 그렇지요

반가웠어요
수채화님!

그리고
여러님들....
서들비 2003.08.11 11:04  
  아직도
입가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뵙고 반가운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런 시간을 마련하기위해서 애쓰고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멀리서 찾아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작별 인사도 제대로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이 행복한 마음이 한동안 제 생활에 활력을 줄겁니다.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수채화님 초보라고 엄살(?) 부리셔서
순진한 저는 진짠줄 알았잖아요.
알고 보니 저만 초보던데............ㅠ.ㅠ;
♧수채화 2003.08.11 11:43  
  진짠데...ㅎㅎ

서들비님보다 1시간 먼저 도착한 초보....

만나서 반가웠구요^^
아름다운 목소리 지금도 귓가에..맴돕니다~

시작되는 한주...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래요^^

평화 2003.08.12 01:03  
  수채화님! 만나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뽀얀 피부와 부드러운 말씨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셨어요.
싸나이님께 노래 배울때보니 노래솜씨도 수준급이시더군요.
언제 우리같이 캔바스들고 야외에나가 수채화 함께 그려봅시다.
수채화님! 그림 열심히 그리시구요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셔요.*^-^*
가객 2003.08.12 09:19  
  수채화님!
익숙하지 않은 터였지만 기꺼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즐겁게 해 주시고
이렇게 부지런하게도 멋진 후기를 올려 주셔서 가슴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이 아름다운 분들과 더불어 가곡의 향기 속에서
변함없이 고운 우정을 나누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수채화 2003.08.12 15:02  
  모든 분들.... 글 고마워요^^

밝고 맑은 날~
바람이 시원해요.

집이라서 그런가요?
밖은?...아닌가요?

평화님!
언제 그럴 날이 오길 바래요.

그리다만 수채화는 거실 이젤위에
버림받고 있습니다.
주인이 요기에 붙어 있어서....

토욜의 그 동산의 추억에서
아직 깨어나질 못했나 봅니다.

책을 살며시 꺼내놓고
노래하며....사진보며...
하루의 시간들이 지나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달무리 2003.08.13 13:02  
  더위가 옷을 적셔주네요.
출장건이 있어 잠시 나갔다가
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먼산이 갑자기 앞으로 다가오더니만..
순간 대공원에서 수채화님, 그리고 모든님들과 산그늘에서 불렀던 정겨운 노래가 스쳐 지나더라구요.
대자연속에서 부른 가곡의 향기....
오래도록 좋은 추억이 되리라 믿습니다.

함께한 시간들 정말 즐거웠습니다.

글구 수채화님! 닉네임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아까 2003.08.22 00:18  
  수채화님. 평화님.
야외 스케치 나가실 때 저도 불러 주세요.
저는요. 그림은 완전히 꽝+꽝이구요.
불러주시면 김밥이라도 사갖고 갈께요.
여러 회원님들. 만나서 정말 정말 반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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