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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찾느라 좀 헤맸습니다.

이상은 13 1060
제가 그다지 눈썰미 없는 편은 아닌데 유난히 이 곳에선 촌티내며 두리번 두리번 이리왔다 저리갔다
신고식 단단히 치르고 들어왔습니다.

아는 분들이 몇 분 계셔서 인사드립니다.

아직 구석구석 다 찾아다니지 못했지만 조만간 모든 길을 섭렵하는 건 시간 문제고 이미
동갑내기 친구도 사귀어서 아주 익숙한 사이트처럼 느껴지는데 자주 놀러와도 눈칠랑은
주지마시기 바랍니다. 뭐 어느 정도의 눈치야 특유의 뻔뻔함으로 감수하겠지만..

이런 사이트 운영하시는 운영자님!! 고맙습니다.
이 곳을 통해서 좋은 사람을 많이 알게되어 고맙고 노래 많이 들을 수 있어서 고맙고 이렇게
심심할 때 글도 읽고 또 올리기도 하고..그래서 고맙고..고마운게 많네요.
운영자님! 화이팅!(뭐 싸우라는 뜻은 아니고요)

13 Comments
가객 2003.03.12 02:04  
  밤늦은 시각에 들어 와 봤더니 반가운 분이 글을 올려 놓으셨군요.
고생하실줄 알았더라면 내가 길라잡이라도 되어 드렸을텐데
신고식을 단단히 치르셨다 하니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고생한 만큼 이제는 커다란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실 거에요.
이상은 님의 인사에 기쁨으로 화답하며 아울러
앞으로 친하게 잘 지내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은 2003.03.12 02:24  
  가객 님! 이 시간까지 주무시지않고 컴하시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원래 야행성이라..

좋은 곳을 찾아가기 위해 하는 고생이 뭔 고생이겠습니까?
제가 좀 엄살이 심해서 친한 사람만 보면 무조건 기대려는 습성이 있다보니..

그런데 제 아이디를 라헬로 바꾸려면 어케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싸나이 2003.03.12 02:39  
  이상은님 반갑습니다.
불면식간에 수인사부터 합니다 그려
심심할때만 글올리지 마시고 (진짜그러면 눈치밥먹음.사실임)
적극적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은 이상은님에 대한 반가움의 표시 였습니다.
충성!
소렌 2003.03.12 03:31  
  라헬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사실은 제가 더 밤 늦은 시각에 들어 왔네요. 야행성 기질은 비슷하군요.
센스있는 유머가 돋보이시던데요. 드보라 님과 쌍벽을!!!
피아노 반주자이시니 음감에 대한 감각은 남다르시겠네요.
비목에서도 자주 뵙길 바래요^^*
미리내 2003.03.12 03:33  
  라헬님^^
반갑습니다,  이곳에 오시느라 무척이나 고생을 하셨나봅니다,
저도~그랬습니다,

샘가에 가서  그댁을 찿느라 무척이나  헤매였지요..
늦게까지  함께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친구분이  잘모셨으리라  ,,,,,,
늦은 귀가에 걱정은 ~되였지만,,,

훌륭한 기사도 정신을 가지신 분이  함께.......
괜찮으셨지요..
deborah 2003.03.12 07:20  
  드디어,나타내셨습니다.라헬님! 운영자 란을 찾으시던지..,
회원정보에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맞나...?,모르겠네!
그정도야 우리 라헬님이 알아서 하실 거이고... 반갑습니다~
늘 위트있고 산뜻한 얘기,늘 하는 그대로 놀러 다니면 됩니다!
바다 2003.03.12 11:54  
  안암골은 잘 찾아오셨는데 여기 오는 길엔 지하철이 없었나보군요
라헬님!
잘 오셨습니다. 반가워요
신재미 2003.03.12 19:29  
  상은님 반가워요..
고운 미소 짓고 서 있으면 생명이 위험해 병원 가던 사나이라도
길 안내부터 하고 병원으로 갈텐데... 들어오는 시간에 근처에 아무나 없었나 봐요^^*
반가운 이름이라 ... 저도 환영의 인사 올리고 가니 눈 마주치거든 손잡 아주세요..
음악친구 2003.03.12 21:03  
  드디어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 생각나요

안 밖으로 자주 뵐것 같은 예감이 드는대요~
ㅎㅎ~
이상은 2003.03.12 23:34  
  답글 달아 주신 여러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이 곳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데 특별한 은사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이렇게 친절한 사이트는 처음입니다. 제가 늘 깍뚜기에 익숙해서
남들 눈에 안 띄게 조심스럽게 다니는 사람인데 그래도 동방예의지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예의를 지키느라 첫 인사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저도 모르게 하는 실수가 혹 있을지 모르지만 넓으신 아량으로 처음 만남의
새로움을 늘 간직한 채 좋은 사이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수선화 2003.03.13 00:04  
  라헬님.. 어서오세요.

모임에서 얼굴을 뵈서인지 더욱 반갑습니다.

사람 사는 곳..  어디나 실수는 있을 수 있기에
설령..  실수가 있다해도 너그럽게 이해하고 감싸줄수 있는
* 따듯한 내마음의 노래 * 가 되리라 저도 믿어요.

자주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심초 2003.03.13 10:33  
  어머^^ 드디어 오셨군요~~~~~
그리도 길을 찾아 헤메실줄 알았으면
제가 잘 아내해드릴것을...
이곳은 따스함과^*^ 정겨움과^*^
삶의 훈훈한 모습들이 가득 넘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힘들게 찾아 오셧으니
이 곳에서 편안한 쉼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유성-━☆ 2003.03.14 12:31  
  상은님!
 어서 오세요
신고식을 하셨군요 얼굴을 알고 환영을 하니
아주 좋습니다 
자주 들리셔서  아름다운 음악과  얘기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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