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면 내 마음을 전할까???
왼쪽으로 보이는 성주문화예술회관..
이번에 완공되었답니다.
오늘부터 성주군문화행사가 열려요..
지난해는 참외아가씨 선발대회하느라 북적이던 성밖숲에
올해는 가요제가 열린답니다
주현미 설운도 또 누구더라 가수분도 오시고
성주각지역에서 나는 참외들을 선보이기도 하지요..
문화예술회관에서 행사도 있어요
교수님들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이 오셔서
공연이 있구요
저희 성주합창단원이
찬조출연한답니다.
한하운님의 작시에 조념작곡 보리피리와
김영일 작시 김대현 작곡의 자장가
박목월 작사의 쾌지나칭칭나네...
이 세곡을 부를거에요..
화려한 조명아래에는
검은 옷이 잘 어울린다 하여
이번에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나간답니다.
문화예술회관무대와의 첫 만남
기쁨과 설레임과 떨림의 마음이 교차합니다
27일 저녁 7시에요
가까운 님들 구경오시구
멀리계시는 님들 마음으로나마 다녀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