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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토) 내마음의 노래 행사에 붙여

김경선 13 773
지난 토요일 (4/22) 소담수목원에서의 몸살이
채 풀리기도 전에 내일 저녁에 서울에서 있을
내마노잔치에 참석하려니 별 것 아닌 것 같았지만
해야할 일이 갑자기 많아진 것 같네요.

진료시간는 12시로 마감하려니
주요환자에게 미리 전화해서 챙겨야하고,
다음 날 일요일 교회일, 다른 모임 등
혹 잊지 않을까 메모지에 적고 또 적고...
틈틈이 (옛 그리움)도 불러보며
가사가 1,2절이 헷갈리기도 하고...

마산회원 강영희님 소개로
서울에 사시는 동화작가친구에게
티켓을 택배로 보냈더니
고맙다고 한라봉을 보내오시고...
저널기자 분을 또 소개하시네요.
운영자님께 소개해야하는데
내일이면 운영자님 무척 힘드시겠네요.
오늘 미리 인사드립니다.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내일 음악회는 끝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모든 회원들의 끊임없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내일 많이 참석하세요! 
13 Comments
수패인 2006.04.28 12:04  
  의사들은 어디 한번 움직이려면 절차가 복잡하죠.
특히 진료시간의 단축이 가장 애로사항...
저도 지난주 소담가면서 4월초부터 12시까지만 진료한다고 방을 붙였는데도 주로 오시는 분들이 연로하신 분들이시라 못보시곤 월요일에 오셔서 토요일에 헛걸음 했다고 불평하시더군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이토록 틈틈히 일을 하려니 힘이 들지만 가곡의 향기로 풀곤 합니다.
내일 좋은 목소리 들려주세요.
별헤아림 2006.04.28 13:21  
  김경선 원장님
바쁘신 모습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저도 원장님에 비한다면야 아무 것도 아니지만
요즘 수업 시간이 많아서 격무에 시달립니다.
게다가 부진아반, 향상반, 방과 후 학교 등
내일 12시 반에 끝나면 서둘러서 상경해야겠지요...^^*.

'이제 시작'이라는 말씀 가슴에 새겨집니다.
박성숙 2006.04.28 15:12  
  음악회에 참석할 수 있으면 좋을것을~~
아쉽지만 그래도 지난 수목원에서 원장님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긴장하지 마시고 그냥 편안하게 하세요
화이팅!!
자 연 2006.04.28 17:16  
 

  *  이제 시작 / 


오월이 정열의 꽃 넘겨다 보는구나

놀랜 눈 어찌해야 사랑됨을 따라간다

청소년 너회는 아더냐 이제 시작 알지라
에버그린 2006.04.28 17:29  
  김경선 원장님
가슴 설레이며.. 내일의 음악회를 기다리고 있어요~~~~
다정하신 모습...  내일~반갑게 만나 뵙겠습니다.~~
정우동 2006.04.28 18:49  
  모모는 철부지입니다.
그러나 도둑에게서 자신의 시간을 지켜 낼줄을 압니다.
오히려 아낀 시간을 남에게 나누어 주는
김경선 원장님의 지혜와 사랑이 고맙습니다.
내일의 반가운 만남과 좋은 연주가 기다려집니다.
해야로비 2006.04.28 19:46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진...하루 24시간을...
값있고....귀하게 쓰시는 김경선원장님....

윤교생선생님의 곡....옛그리움....잘 들을 준비 우리는 되어 있습니다.
신년음악회가....그 멋진 시간들이 기다려집니다
아까 2006.04.28 21:45  
  선배님.
선배님은 이렇게 바빠 발 동동거리시는데
저는 너무 한가한것 같아서 오히려 죄송하네요.
내일 일찍 가서 선배님 맞이할게요.
우리 선배님. 화이팅!!!
고광덕 2006.04.28 22:09  
  어서 올라오십시오. 모든 내마노 회원들이 내일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먼곳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편하게 모시겠습니다.
바다 2006.04.29 08:55  
  김 원장님!
 오늘 드디어 서울에서  ㅎ ㅎ
 축하드리고 기대됩니다.
수산나 2006.04.29 09:08  
  가곡전령사 선생님~
또 하나의 님의 가곡사랑이 전해지겠군요.
함께 하고픈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고
함께 나누지 못해서...
하지만 사이사이, 겹겹이
간직했다가
찐하게 만나요 우리...
김경선 선생님~~!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멋진 무대가 되길 바랍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6.04.29 09:44  
  언제나 함께못하는 마음
늘 달력에 메모해놓은 그날을 기다리고
시간을 보며 지금 달려가도...ㅎㅎ
마음만 늘  상상의 나래를 펴며 따라갑니다
이다음에
이다음에...
갑자기 시간이 주어지는 그날
우리 길~~~~~~~~~게 만나뵙게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장미숙 2006.04.29 11:47  
  몇시간 후면 뵙게 되고.. 선생님의 멋진 노래도 듣게 되고..
많이 설레입니다. 근데 목감기가 심해져서 첫인사에 제 목소리가 영~^^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