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제103회 마산영남 우리가곡 사랑-황덕식의 귀천

황덕식 7 1691
일  시 :  2013 .2. 14(금)  오후 6시- 8시 
장  소 :  마산카토릭 여성회관 : 마산역 앞 삼일교회옆
            (마산회원구 산호천 동길252, 문의:011-844-3609)
                                                            진행 : 황 덕식        Piano : 강 미라
      1. 리허설/ 오후4시-5시, 저녁식사/ 오후5시-6시,  음악회/ 오후6시-8시
      2.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황덕식의 음반 3집을 드립니다 
      3. 제1부/ 낭송이 있는 노래, 제2부/ 리더와 청중들이 함께 즐기며 노래하는  마당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가곡 문화를 만들어 보렵니다 
 
                    제 1 부 :  시 낭송으로 부르는 노래       
                                                                   
      1. 들국화 피는 오솔길    ---  낭송 : 이희선시인        ---        Sop: 김지영
      2. 바 다                        ---  낭송 : 조평진시인        ---        Ten: 김기환
      3. 시와 노래의 만남        ---  낭송 : 정영숙시인        ---        Bar: 신화수
      4. 하얀 나의 집              ---  낭송 : 최낙인시인        ---        Bar: 신화수
      5. 능소화                      ---  낭송 : 이분헌시인        ---        Sop: 김지영
      6. 가을에 쓰는 편지        ---  낭송 : 김영애시인        ---        Ten: 김기환
      7. 지리산의 가을            ---  낭송 : 하순희시인        ---        Ten: 김기환
      8. 귀 천                        ---    천 상병 시                ---        Bar: 신화수
      9. 창원교사합창단          ---    애 모            Piano / 박지양 : 지도/김귀자

                                휴 식 : 차 한잔의 나눔 

                    제 2 부 : 리더와 함께 부르는 노래

      10. 그 바다에 서서 (신귀복 곡)    ---  (지도:해음조용석 강희주)  --  새노래 배우기
      11. 강 건너 봄이오듯 (임긍수 곡)  ---  (리더:이승자,  진형운)      --  다함께 부르기
      12, 가고파 (김동진 곡)                ---  (리더:김명자,  박영숙)      --  다함께 부르기
      13. 님이 오시는지 (김규환 곡/4부) ---  (리더:이승자,  김한례)      --  다함께 부르기
      14. 그리운 금강산 (최영섭 곡)      ---  (리더:이시은,  김명자)      --  다함께 부르기
      15. 눈 (김효근 곡/3부)                ---  (리더:박영숙,  김한례)      --  다함께 부르기
      16. 보리 밭 (윤용하 곡/4부)          ---  (리더:강희주,  박성숙)      --  다함께 부르기
      17. 그리움 (이수인 곡)                ---  (리더:진형운,  이시은)      --  다함께 부르기
      18. 봄이 오면(김동진 곡/4부)        ---  (리더:김계옥,  박성숙)      --  다함께 부르기
      19. 향 수 (김희갑 곡/2부)            ---  (리더:김계옥,  진형운)      --  다함께 부르기

 ※  뒷풀이 음악회는 저녁8시30분부터  성미 예술촌에서 계속 됩니다
7 Comments
鄭宇東 2014.01.20 07:32  
마산 영남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운영기획입니다.
이렇게 하면 참여도를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됩니다.
회원 여러분과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창성한 가곡부르기 모임이 되기를 빕니다.

교장선생님의 작품 집중 가창을 축하드립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고
처음 시작한 교장선생님의 호칭이 작곡가보다 친근합니다.
황덕식 2014.01.20 20:46  
,한국 가곡문화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노심 초사 애쓰시는 운영자 정동기님과 함께 내마음의 노래를 이끄시는 정우동 국장님...존경합니다
우리가곡을 아끼는 모임들이 전국의 여러지역에서 생성되고 있음은 바람직한 일 입니다, 
그러나 끼리끼리 모여 즐기는  문화에서  이제는 청중과 함께 나누는 문화로 발전되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을때가 되었음을 인지하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 고맙습니다
바다박원자 2014.01.20 21:19  
마산가곡부르기가 새로운 모습으로 진행됨에 기대가 큽니다.
가곡부르기운동은 참여자가 함께 부르는 시간이 많아야 즐거워합니다.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부르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깁니다.
김경선 원장님이 기초공사를 아주 튼튼히 하셨기에 그 힘을 받아 더욱 크게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정용철 2014.01.28 15:27  
참 좋은 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문 성악가들의 노래도 외면당하는 현실에서
아마추어들의 노래만 들으려 모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전문 성악가나 자기의 발전상을 시험하는 아마추어들의 노래를 듣고,
다 함께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구성이 참 돋보입니다.
앞에 연주했던 곡 중 한 두 곡을 그날 함께 부르며 공부하는 것도
교육효과를 높이는 한 방법이겠습니다.

부탁을 드린다면,
특별한 발표회가 아니라면 개인 연주 시간이 행사시간의
반을 넘지 않는 편성이 좋다고 봅니다.

함께 부르던 회원들의 연주기회를 가능한한 골고루 부여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잘 하는 회원의 연주회수가 다소 많은 것은 누구나 이해하고 박수치지만,
매 번 박수만 치고 가라면 서운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마산가곡부르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황덕식 2014.01.28 20:38  
존경하는 정용철 회장님...  옳은 말씀입니다..
이번달의 음악회는 부끄럽지만.. 저의 세번째 음반을 만들고... 저의  노래에 귀 기울려주시는 분 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드리는 행사라 저의 곡이 조금 많네요...  담 부터는 하교하여 주신 말씀  잘 반영하여 함께 즐기는 음악회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영숙 2014.02.10 10:36  
축하합니다. 황선생님의 이름이 기리기리 빛날 것입니다. 그리고  제 페이스북에 소식 알립니다. 회원이 3000면이 훨씬 넘으니 많이 볼 것입니다.
황덕식 2014.02.16 22:55  
제103회 마산영남 가곡부르기에 원근 각처에서 오신 귀빈들에게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많은 분의 귀빈들이 참석해 주셔 고마우면서도.. 실은 당황했고 행복했습니다....
다음은 정신을 좀 차리고 정중하게 한번 더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