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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리의 아름다운 노래....

평화 4 1362
문호리에 아침이 오면

사랑하는 임 계신 문호리에
이른 아침 물안개 자욱히 피어오르면

아름다운 교수님을 만나러
정겨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집 앞 뜨락에 발자국을 찍느라
부산스럽겠지요.

자비롭고,따듯하고,친절하신 교수님!

흐르는 세월속에서 새봄을 맞듯이
같은 세상 하늘 아래서 우연히
만나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서로를 위해 별이되고,나무 그늘이되고,
기쁨이 되는 참 아름답고 향기로운
소중한 인연입니다.

지금 이순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있다면 지금 바로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내마음의 노래 그대들처럼....

지금 사랑을 나누고 있는 임들이시여!
우리 삶의 정원에 사랑이라는 씨를 뿌리고,
꽃피고,아름답고 충실한 열매 맺어서
듣기 좋은 감미로운 음악같은 사람으로
영원히 살아졌으면....

교수님!
오늘 하루 사랑과 평화속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교수님! I LOVE YOU
*^-^*제 로고와함께 교수님 로고*"~.-"*를 보내요.

부산에서 평화드립니다.
4 Comments
평화 2003.03.24 13:40  
  참으로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한마음으로
그대들의 목소리를 전화로 들으며 축배를
들 수 있다는것이 말입니다.

지금 이순간 모두를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생을 살 수 있기를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금 웃고 계실 그대들이여!
늘 지금처럼 미소 잃지 말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제 인생의 아름다운 동지들이여!! 위~하~여!!! *^-^*
음악친구 2003.03.25 09:16  
  전 어제 너무나 다른 세상에 있었으니...

다들 아름다운 분들이세요.

그저 부럽다는 말밖에는...
가객 2003.03.25 18:11  
  사랑이 많은 평화님!
평화님께서 어제의 모임에 직접 참석은 하지 못하셨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글로써 모임을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우리들의 모임이 그지없이 행복한 것이었으며
그 아름다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던 것은
평화님과 바다님 그리고 소렌님과의 전화를 걸어놓은 상태에서
건배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평화님은 직접 오시지 않았어도 어제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그 자리에서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평화님께서 오교수님을 문호리로 찾아 뵙고
따뜻한 사랑을 직접 나누시기를 빕니다. 
 
오숙자 2003.03.25 19:41  
  평화님 함께 하진 못했어도 우리 한마음으로 축배 같이 나누고 ,
우리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를 넘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마음으로 이어진 날이었습니다.
평화님의 아름다운 멧세지 ...
든든한 힘을 더욱얻고 있지요.
다음에 언젠가 같이 할날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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