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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아 / 임승천 시, 박경규 곡 / 노래 테너 박세원/피아노 권경순

송월당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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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송월당 2007.02.23 22:35  
  지난 2월 21일 서울대공원에 가서 미술관에 오랫만에 들러 담아온 사진으로 만들었어요.
임승천 선생님, 박경규 선생님 너무 아름다운 노래 감사 드립니다.
강하라 2007.02.23 22:45  
  미술관 사진과 함께 들으니 또다른 맛이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
임승천 2007.02.23 23:38  
  송월당님! 영상 감사합니다. 이 곡은 나오자마자 가곡애호가들이 무척 좋아했던 곡이랍니다. 지금도 제가 작사한 곡 중 제일 인기있는 곡이랍니다.작사, 작곡, 성악연주 그리고 반주가 아주 절묘하게 조화되면서 마지막의 여운과 이 땅에 살아온 사람들의 보편적 정서인 그리움이 가득 배어 있는 아주 아름다운 곡이랍니다.
 강하라님은 이 곡 때문에 만나게 되었고  "내 마음의 노래"에 인연이 닿아 지금까지 "내 마음의 노래" 감초처럼 활동하시게 되었답니다.강하라님 댓글 감사하고요 . 이 곡을 감상하시는 전국의 애호가 여러분의 마음에 아득하고 아름다운 그리움이  돌아오는 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세라피나 2007.02.24 09:04  
  다른 것도 많이 부족하지만^^특히 취약한^^ 컴퓨터  기기앞에선^^
얼마나 부럽고  부끄러운지.. 감상과 더불어  그저 존경스러움 뿐인
송사임당님~^^안녕하셨지요?^^

존재하는^^ 모든 가곡들이  송월당님의 영상으로  피어날 때^^
비로소,  승화되는  막강한 *파워 우먼*^^ 이시라니깐요?^^

임승천교수님^^  언젠가~
힘찬^^부드러운  선율로  낭만의 은빛 날개^^를
무대 가득  흥분의 도가니^^로  선사 해 주셨던  젠틀교수님^^

시선,  그윽히  떨구고
우~아하고,  아~련한 그리움 하나 챙겨보아야  되겠습니다~!!^^
   
노을 2007.02.24 09:35  
  정말 이 노래는 왜 맨날 입에 붙어있는지 몰라요.
내맘에 내마음에
솟아나는 그리움....
이렇게 노랫말과 멜로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기도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영상과 더불어 오늘 또 내 맘에 내 마음에 들어와
하루종일 부르게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임승천 2007.02.24 20:33  
  세라피나님, 노을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 곡을  사랑해 주셔 너무 감사합니다.노을님 많이 부르시고 애창곡으로 만들어 보세요. 악보는 이 사이트 악보자료실에 있습니다.
이소연 2007.02.25 17:36  
  들을수록 행복해지는 노래,....명곡입니다. 절묘한 조화란 표현이 최고의
정답입니다. 자꾸만 부르고 싶고 듣고 싶은 노래에 실린 내 마음, 아득한 그리움 속으로 빠져듭니다.
이종균 2007.02.26 06:54  
  일상을 잊고 옛날로 되돌리는 싱그러운 시,
가슴을 파고들어 뜨겁게도 또 시원하게도 하는 목소리,
거기 깔린 예술적인 배경들...

이 아침
매마른 가슴을 적시다 갑니다.
임승천 2007.02.26 08:14  
  이소연님, 그리고 이종균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이소연 시인의 "건반 위의 바다" 도 명곡이지요. 이종균님의 글에서도 많은 감명을 받습니다. 좋은 글과 노래는 영원하다는 믿음입니다. 많은 분들의 감상을 바랍니다.
황장군 2007.02.26 09:00  
  그리운 사람아 이곡은 첫눈에 반했습니다.지금도 계속연습중인데
악보 없이 연주가능하게 되면 가곡부르기에 이곡을 불러볼까 합니다.
임승천 2007.02.27 08:25  
    황장군님 반갑습니다.
  군산 가곡교실도 큰 발전과 성황을 이루길 바랍니다.열심히 연습하셔서 한 번 연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간 되길 바랍니다.
오경일 2007.03.02 21:22  
  인간의 행복은 좋은 추억을 가지고 살아 갈때 라고 하던데,
 그리움도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이지요.
꽃 내음 바람 안겨 내게로 젖어드네.....
우리의 풋풋한 삶을 아름답게 표현하셨네요.
임승천 2007.03.02 23:18  
  오경일님! 가곡교실에서의 "쥐 " 잘 들었답니다. 가곡의 열정도 멋있었습니다. 이 곡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리오 2007.03.05 02:55  
  박세원님과 권경순님은 부부지요? 아마..
학창시절 C.C.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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